16살때부터 횟수로 10년째 하루 한갑씩 피웠고요

기흉걸려서 폐수술하고 퇴원하자마자 담배피고..

어학연수중 호주서 한갑에 만원이 넘어도 담배줄일생각도 못하고..

이제 담배 피는 제모습이 지긋지긋합니다 정말 누구보다도 끊고싶은데

보조제없이 15일까진 버텼는데 

대체 어떻게 하면 참는다->끊었다는 느낌으로 갈수 있을까요?   

이제평소에 흡연욕구가 들면 물이나 다른 대체제로 넘길정도까진 온것같은데요

술을 먹거나 떠들면서 친구들이 담배피는걸 보면 그렇게 충동이 강할수가 없어요

귀국한지 얼마안되서 15일사이에 술자리가 3~4번 있었는데 겨우 참긴 참았는데

시간이 좀더 지나면 참는 느낌이 아니라 끊은 느낌이 더 강하게 들까요??

선배님들의 노하우 혹은 좋은말씀 전수 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