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금연 초보자입니다.

제 나름의 노하우이니 참고하시고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금연 첫날부터 지금까지 담배피는 상상도 해본적이없었습니다

물론 흡연 욕구는 있었습니다 그때마다 저는 생로병사라는 프로그램 COPD를 다룬 방송을 보았습니다.

 머리감는데 1시간이걸리는 모습을 보고는 흡연욕구가 뚝 떨어지더군요.

그러나!!!! 결정적인 금연 동기가 있었습니다.

저는 웨이트를 굉장히 좋아하는데, 365일중에 300일은 휘트니스에서 운동을 합니다

1년이 훌쩍 지났을때 정체기가 왔습니다. 근육성장도 더디고 산소공급도 더딘것같고

그래서 11년동안 하루 한갑씩 피웠던 담배를 끊고,

 여러가지 보충제를 섭취하면서 운동을했더니 금연 일주일만에 눈에 띄는 효과를 맛보았습니다.

그 지치지않는 체력, 폭발적인 산소공급, 확장된 혈관, 그게 너무 기분이 좋았습니다

담배를 안피우니 땀에서도 향기가 나더군요...

솔직히 담배 생각이 나긴합니다.... 

하지만 흡연의 욕구보다 좋은 몸을 갖길바라는 욕구가 훨씬더 커져버렸습니다.

저처럼 흡연의 욕구를 능가하는 다른 무엇인가를 꼭 찾길 바랍니다

오늘도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