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갑자기 명상에 대한 생각이 들어서 10분간 눈을 감고 의자에 등을 기대어 편안한 자세

로 시간을 보내봤습니다. 길다면 길고 짦다면 짧은 시간이었던것 같습니다.

매일 시간을 내어 명상의 시간을 만들어 하루의 생각을 정리해보는것도 나름 정신건강에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단학선원이란 곳에는 명상을 통해 심신을 수련한다고 하는데 그런곳에 가게 되면 얼마간은

인내심을 요구하는 참선을 하게 된다고 한다던데 혹시 경험이 있으신 분들있으신지요?

금연 초기에는 단학하는 곳에 가볼까도 생각해봤지만  막상 체질적으로 움직이는걸 좋아하

는 저인지라 가만히 앉아서 오랫동안 명상에 잠기는것이 보통 힘든일이 아닐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단학을 하게 되면 왠만한 일상의 유혹을 절제할 수 있는 힘이 생긴다고

들었습니다.

뭐 나른한 오후에 졸음이 오고 해서 한번 10분 눈감고 있어봤는데 의외로 만만치는 않내요

^^ 

여러분들도 혹시 10분간 명상을 해보신다면 알람 맞추어 놓고하세요. 까닥 잘못하면 잠들

것 같은 느낌입니다. 그래서 저도 알람 맞추어 놓고 했습니다.

오늘의 제가 느낀점은 혹시나 흡연 욕구가 불현듯 떠오른다면 10분간 눈감고 명상에 잠기

어 보는것도  욕구를 억제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합니다.

늦었지만 금연길라잡이 여러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그리고 올 한해 모두들 좋은일만

생기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