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이제 막 20대가 꺽인 사회 초년생입니다.

20살때 담배를 배우기 시작했고

담배를 끊기로 마음먹은지 2년 동안

담배피고 한두까치 피고 버리고 를 수십번 반복하기도 하고

하루 이틀 참고서 친구들한테 담배 끊었다고 말하고

다음에 만나서 술자리에서 그 유혹을 참지 못해

다시피는것도 진짜 엄청 반복했습니다

 친구들은 이제 제가 담배를 끊었다고 하면

또 시작이구나 이런 생각에 이젠 진짜 정색을 하네요 ;

근데 전 정말 담배를 끊고 싶었고

또 금연을 시도 하게 됬습니다.

아니, 이젠 담배피면서 피씨방에서 게임하고 당구치고 이런 생활을

벗어나고 싶고 새로운 인생을 살고 싶다는 생각이 자꾸 듭니다.

젊음을 낭비하는것 같기도 하고요..

이번에도 가 아닌 이번에는 정말 성공하고 싶습니다.

금연길라잡이를 매일 같이 출석하면서 눈팅으로 보다가

대단하신 선배님들께 인사드리고 싶어서 글을 남깁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