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록 며칠은 되지 않았지만 하루하루가 정말 길고 소중하네요.

많은걸 느끼고 생각하게 되기도 하고요. 

몸과 마음이 단정합니다.

제 자신이 누구보다 소중한 사람으로 인식됩니다.

일어날때 몸이 가볍습니다.

밥맛이 너무나 좋습니다.

속쓰림이 없어졌습니다.

술을 조절하면서 절제할수 있게되었습니다.

생각이 긍정적이게 되었습니다. 

몸이 부지런해집니다.

돈을 절약하게 됩니다.

나쁜냄새 좋은냄새를 명확히 구분하게 됩니다.

저에게는 너무도 멀리 떠나있었던 '자신감'이 다시 절 찾아온거 같습니다.

이 '한가지'를 포기해서 제가 버렸던 제 보물들을 다시 찾을수 있을거만

같아서 마음이 설레입니다.

그리고 '금길' 여러분들과 같은 길을 갈수 있다는 게 벅찬 감동으로 다가오네요.

힘내겠습니다. 여러분들도 꼭 힘내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