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 초기 수시로 금길에 들어와 하루하루를 벼텨냈던 기억이 있습니다.

정말 눈물을 머금고 100일만 참자..또 다시 6개월..1년...이렇게 시간이 흘러 지금은 평소 금

길이 생각 나지 않을 만큼 금연에 담담해 졌습니다. 나름 내공이 쌓였다고나 할까요..

처음엔 조금만 스트레스 쌓이거나 답답한 일이 있으면 금길부터 들어 오곤 했으니까요.

그땐 함께 금연 의지 불태웠던 동료들의 힘이 너무나 컸습니다.

지금 금연을 시작했거나 힘겨운 투쟁중에 있는 분들을 보면 예전의 저의 모습을 보는 것

같아 안타깝기도 하고 힘내라고 응원드리고 싶습니다~!!

저도 금연 과정이라 앞으로도 금길에 가끔들러 금연의지를 불태우고 가겠습니다.

오늘 오랜만에 들러 이곳저곳을 둘러보다 용 한마리 선물도 받고 이렇게 글까지 남기게 되

네요. 그래도 2년전 열쇠하나 선물 받았을때가 가장 기뻤습니다!!^^ 열쇠 받을려고 00시에

접속해서 받았던 기억이..ㅋㅋ 

암튼 금연하면서 느낀건 오늘보다 내일이 더 쉽더라구요...

하루하루 견뎌내면 평금을 이루지 않을까 싶네요.

모두 파이팅 하시고 즐금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