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2주 됐습니다..ㅋㅋ

나름 상당히 뿌듯하네요~~~기분도 괜찮고...

근데 아직까지 금연해서 좋은 점이 많이 있는 지는 모르겠습니다.

퇴근하고 한가치 필때 예전에...참 하루를 마감하면서 마음이 편해졌던거 같은데

금연하고 좋은 점은 생각보다 돈을 안쓰게 되는 것과 몸에서 담배 냄새 안나는 거...

주변 사람들이 좋아해주고, 저에게 해주는 칭찬(?)정도만 있는 것 같아요

아침에 일어날 때 개운한 지도 잘 모르겠고..ㅜㅠ(물론 아직 2주밖에 안됐지만)

패치를 붙이면서 하니깐 생각보다 할만은 한데....왜 내가 하고 있는지를 아직은 잘 못느끼고 있어요...ㅜㅠㅜㅜㅜ

단순히 내 건강 때문에 한다는 거라면 큰 동기부여는 안되는 것 같아요..ㅜㅠ

담배핀지는 12년 됐습니다.....지금은 28살....헐 너무 어렸을때부터 폈네요..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