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사랑하고 싶습니다.

내 눈에 띄는 모든분들 하고...

사랑하고 싶습니다.

여기 있는 모든분들을...

가끔,

몰래 사랑 하고도 싶습니다.

아주 가끔씩은

바람도 피우고 싶습니다.

아모스크렉,

아모스크렉,

이구,,,

지금 내가 뭔소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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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사랑,

님들은 어떤 사랑을 원하십니까?

불꽃처럼 위로 활활 타올라서

한 줌의 재로 소멸하는 사랑.

아니면, 

물처럼 아래로 흘러 만물을 이롭게 하며

자신을 낮추고 큰 바다를 이루는 그런 사랑.

불같은 사랑도 화끈하고 멋져 보이지만

물처럼 그저 흐르는데로 

서로 다투지 않고

화합하는 미덕과 낮은 곳을 지향하는

그런 사랑도 아름다워 보입니다.

(상선약수;上善若水)

저는 뜨거운 불꽃도 되고 싶고

순수한 맹물도 되고 싶습니다.

서로 사랑하세요.

불이 됐건 물이 됐건

 활활 타오르던지

소리없이 흐르던지

불꽃처럼 타고 올라가 내려다 보던지(?)
바다처럼 아래에 누워 올려다 보던지(?)

서로 많이많이 사랑하세요.

우리에게 그날이 올때까지..

흠,,,

누구 없나요.

나랑 사랑 할 사람?

사랑하고 싶습니다.

내 눈에 띄는 모든분들 하고...

 *^^*

즐금하세요. 모두 고운 하루가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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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our Secret / Helene Sagar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