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 80일을 막넘긴 30년 흡연경력의 64년 용띠 남자입니다.

그동안 두분의 재치있는 글솜씨와 댓글을 보며 내 동생뻘 이라는 것도 알게되었고...

최근의 불편한 공마 분위기를 어른?된 입장에서 그냥 보아 넘기기가 너무 안타까워

몇자 적어 봅니다.

이곳은 금연자들의 소통의 공간이고 금단과의 치열한 전쟁을 지원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미 금연에 성공한 분들과 이제 막 시작한 분들이 함께 어울려 서로 위로하고 용기를

주는 모습이 저에게도 많은 도움이 되었답니다.

결국 중용의 입장을 선택할 수 밖에 없을것 같습니다.

우리모두 완전하지 않은 인간 입니다.

역지사지 하는 심정으로 상대의 감정과 입장을 살펴보세요.

그리고 정말 쿨하게 서로 악수하고 다시 즐거운 금연하세요.

두분의 오빠,형된 심정으로 두분의 화해를 바랍니다.

술상이 필요하면 내가 한상 차릴께요.

찬교님이 먼저 여왕님 글에 시원하게 댓글달아 주시고

다음에는 반대로...(뾰쪽한 수는 아닐지라도)

풀어내고 잊어 버리세요

날은 점점더 더워지고 있는데 땀띠 납니다.

두분 지금 얼마나 더울까?

오늘 정말 더울텐데....

애정을 가지고 두분 지켜볼께요

16강 위해서라도 화해해야 합니다

23일 전에 두분 예전처럼 돌아가 있었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