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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씩 마음이 편해집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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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김병수 | 작성일 | 2010-06-15 | ||
조회수 | 2247 | 추천수 | 0 | ||
처음엔 내가 잘 할 수 있을까.... 또 실패해서 스스로 실망하는 건 아닐까...걱정도 하고.
3일째 되던날은 기를 쓰고 아내를 띄어내고 한 대 피려고 작정도 했고....
맥주 한 잔하던날은 한 까치가 그렇게 그리울 수 없었고....
그런데 조금씩 마음이 안정을 찾는걸 느낍니다.
큰 고민의 시간이 와도 금연분위기에 충분히 익숙해졌다고 해야할까요?
그래도 긴장의 끈을 놓지 않겠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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