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누라한테 이야기 좀 해줘요!"

고속도로가 꽉 막혀 꼼짝을 못하고 있었다.
한 30분 이상을 움직이지 못해 답답한 상황에서 주위를 둘러보는데
옆차 안에서 운전자가 휴대전화에 대고 핏대를 올리고 있었다.
너무 오랫동안 그러는 바람에 주위의 차들이 멈춰 서서
그 광경을 지켜보고 있었다.
그 사람은 그러다 갑자기 창문을 내리더니
전화기를 나에게 불쑥 내밀면서 소리를 질렀다.

"여기요~ 내가 왜 늦는지 우리 마누라한테 이야기 좀 해줘요!"
ㅋㅋㅋㅋㅋ

여러분~~

월욜오전 정체된도로에서얼마나 고생하셨는지요?

정체도로!!!

마누라한테는 소리라도질러보지만

직장상사햔테는 변명에 불과하겠죠?? 

몸도마음도 많이지쳐있지만 올해도이젠 열흘정도만 남았네요

모두 조금만더 힘을내시어 마무리잘하시길 바랍니다.

좀전에 금길어느선배님과 잠시 통화를했습니다.

잦은연말모임에 많이 지쳐계신듯하나

그래도항상 활기넘치시는목소리에

저또한힘을얻어 화이팅!!!!...외쳐봅니다.

여러분도 지쳐있는 옆동료에게 힘을주는말한마디로

기분존 일주일 열어가셨으면 좋겠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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