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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및 비법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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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째
작성자 김일상 작성일 2008-02-03
조회수 7688 추천수 0
벌써 아니 이제 20일째 입니다. 평금을 향하여 발을 내디딘지 20일째입니다. 어떻게 지나왔는지 어떻게 이겨낼수 있었는지 어떻게 참을수 있었는지 잘은 모르지만 이곳 금길에서였기 때문이라 생각됩니다. 처음에는 자신이 없이 내디딘 첫발이 점점 가벼워져 옴을 느낍니다. 시작시 가장 두려웠던 생각은 1년, 3년 아니 10년을 끊었던 분들도 다시 흡연자의 길로 들어서신 주위의 분들을 보고 사실 자신도 없어지고 아무리 참아도 흡연에 대한 향수는 계속 될거란 생각에 어떻게 죽을때까지 그러한 고문을 당하고 살아야 하는지 정말 자신이 없었읍니다. 하지만 지금 어느분의 글을 통하여 터득한 사항을 공감할수가 있게 되었읍니다. 장기간 금연하신분들이 이렇게 쉽게 무너졌던 원인은 정말로 흡연에 대한 갈망과 유혹때문은 아니였으리라 짐작되어집니다. 어떤 심각한 상황이나 돌발적인 피치못한 상황이 닥쳤을때 예전의 그 못된 흡연의 습관을 대체할것이 없는 상태에서 단지 옛날의 습관으로 인하여 1가치 시작하게 되었던 것으로 생각됩니다. 즉 허전한 빈공간을 그놈이 다시 삐집고 들어간거란 말입니다. 지금 분명히 드리고 싶은 말씀은 시간이 지나감에따라 흡연에 대한 욕구는 반드시 줄어든다는 사실이며 시간이 지남에따라 나도 할수있다는 자신감이 상승한다는 사실을 깨달았읍니다. 지금 금연을 시작하셨거나 계획하고 계신분들이 계시면 시작이 반이라고 처음에만 고생이 심하지만 그이후에는 분명히 편안한 마음가짐으로 금연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이 더럽고 추잡하고 징그러운 담배를 친구 삼아 지내온 31년간을 생각하면 울화가 치밀어 오르기까지 합니다. 끊지 못하고 31년간 노예처럼 살아온 제자신에 대한 후회입니다. 이제 20여일째인 초자가 감히 이런 말씀을 드릴수 있는것은 그동안의 체험으로 인한 확신이 생겼기 때문입니다. 다시 시작하시어서 우리 함께 담배를 모르는 건강한 모습으로 함께 살아갔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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