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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및 비법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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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왜 이럴까 ???
작성자	구대회	작성일	2008-01-19
조회수	9500	추천수	0
아침에 상사가 호출을 해서 보고서 작성때문에 스트레스... 피고싶었다. 참았다. 지루한, 질타성 회의를 하고 2시간만에 회의실을 나왔다. 온몸이 뻐근,정신이 아뜩. 긴장이 풀린다.. 피고싶었다. 참았다. 차를 몰고 오는데 타이어 펑크가 났다 애니콜센터 긴급AS 호출하고 기다리는데 지루했다... 피고싶었다. 참았다. 어제일이다. 술한잔 하잔다. 동료들이. 2시간동안 셋이서 횟집에서 4병을 마셨다. 며칠전에 같이 끊고 안피던 두사람. 벌써 반갑째 피운다. 술마실때만 피우는건 괞찮단다...?? 담배한가치를 들어 냄새를 맡아봤다. 그저 그렇네..뭐. 참을만하네... 2차를 가잔다. 노래방엘 가잔다 또 마셨다. 노래방에서 아가씨들이 담배핀다 하얗고 긴 담배가 유혹적이다 살짝 댕긴다. 참았다. 내심기를 건드는 일들이 왜이리 많은고.. 심기가 불편하다.... 아침에 부시시 일어나 화장실에 앉으니 살짝 땡긴다. 근데 항상 10초만 참으면 곧 사라진다. 유혹이. 내가 왜 이럴까. 아무래도 미친것 같다. 아니면 패치의 힘인가? 이십여년을 하루 1시간에 한대꼴로 하루 1갑싹을 피웠는데. 나 이러다 정말 끊는거 아닌지..의심스럽다 그리 쉽게 끈을수있는게 아닌걸로 알고있는데.. 미쳤나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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