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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및 비법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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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독을 증오하여 , 커피까지 끊었습니다. 상세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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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독을 증오하여 , 커피까지 끊었습니다.
작성자	조성천	작성일	2008-01-15
조회수	9387	추천수	0
이번에 담배를 끊으면서 커피까기 끊었습니다. 이유는? 커피도,카페인도 중독이라는 말을 들었기 때문입니다. 하루 커피 한두잔은 오히려 몸에 좋다는 말도 있습니다. 그러나 커피를 마시기 시작하면 하루 한두잔으로 만족할수 없으며, 또 그렇게 절제하며 마실수 없는 제 성격에도 있습니다. 다른 어떤 이유보다, 담배에 중독되고, 또 끊기가 너무나 힘들다는것을 알았기에, 중독이라고 하면 이가 갈리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커피도 끊었습니다. 담배보다 하루 앞서서, 33일째. 금단증세에 가려서인지 커피 끊는데 아무런 문제가 없었습니다. 술까지 끝었다고 주위에 이야기 했지만, 맘속에선 갈등을 하고 있었어요. 이번에 밀린임금 소송에 참가한 옛동지(?)들을 만났는데, 억지로 따라주기에 몇잔했습니다. 그래서 술은 미정으로 남겨두었습니다. 18시간 이상을 운전하다가 집에와서 막걸리 한잔씩 먹던적이 있었습니다. 술이 늘더군요. 한컵에서 두컵으로 3컵으로. 알콜중독을 경계해서 그만두었습니다. 혼자 술 마시는것은 알콜중독으로 가는 길이라고 하기에...... 그리고 스타크레프드도 끊었습니다. 유일하게 미션만 깨면서 즐기던 게임 이었는데, 게임도 중독이 되기에 끊었습니다. 또 무협지도 끊었습니다. 며칠전에 한권 빌려서 보긴 했지만...... 티브도 잠깐씩만 보고, 일요일은 많이 보지만요. 어쩜 이런것들이 흡연습관과 연관이 되었을 겁니다. 그러다 보니 어떤때는 너무 심심해요. 빈자리를 다른것으로 채워야 할텐데, 운동이 한자리를 차지했고, 독서나 공부가 차지하면 될테지요. 가장으로 돈도 벌어야 겠지만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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