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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보내는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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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부터 100일 후에도 금연을 하고 있을 나에게 편지를 써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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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 실천 100일 뒤 나에게 보내는 편지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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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 실천 100일 뒤 나에게 보내는 편지
작성자 제이뒤 작성일 2019-11-30

100일 뒤에도 변함없이 금연을 하고 있을 나에게 편지를 쓴다.
내가 금연을 시작한지도 벌써 1278일이 지나고 있는데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쭈욱~ 한다면 100일이 아니라
1000일 후에도 나는 금연을 하고 있겠지.
처음 금연을 시작 하던날 내가 과연 이 담배를 끊을수 있을까 의구심도 들고 걱정도 되고 생각이 많았지만
막상 해보니 모든 걱정은 기우였지.
습관처럼 피던 담배가 처음에는 생각도 많이 나고 다시 필까 하는 유혹도 많았지만 그럴때 마다 가벼운 스트레칭과 군것질로 그 순간을 넘기니 자연스럽게 담배와 멀어지고 있는 나를 발견할수 있었다.
그렇게 하루 이틀 한달 세달 1년 지내다 보니 주위에서 아무리 담배를 피워도 전혀 담배 생각이 나지 않게 되었다.
술을 마실때 화장실을 갈때 식사후, 아침에 일어났을때 그렇게 피웠던 담배가 자연스럽게 나와 멀어지고 있는걸 느끼게 되었지.
가족이나 주위에서는 대단하다, 독한넘 이란 소리도 많이 듣고 나를 보고 금연에 도전하는 사람둘도 하나 둘 씩 생길때마다 보람도 느끼고 괜히 으쓱해지기도 했다.
또다른 좋은점은 확실히 가슴통증이나 숙면 몸이 건강해 지는 느낌이 든다. 목이 아프거나 감기가 걸리는 빈도가 많이 줄었고 폐활량이 좋아진것도 확실히 느낄수 있었다. 무엇보다 담배값으로 나가던 지출이 없으니 한달에 5만원 가량이 매달 세이브 되고 있어 이 돈을 모아놨다 연말에 구매하고 싶은것을 구매하거나 외식비용으로 잘 쓰고 있다. 어떻게 보면 그냥 연기로 태워 없어질 돈인데 모아놨다 요기나게 쓸수 있으니 너무 좋다.
마지막으로 이제 4년차에 접어든 나의 금연이 40년 50년이 될수 있도록 계속 인내하며 담배를 멀리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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