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다름이 아니라 저는 애연가는 아니지만..담배를 가끔씩 피웁니다. 그것도 평소에는 거의 안 피우고..술자리에서나심한 스트레스를 받았을 때 2~3 개 피우는 정도..그런데..여기 게시판을 보니 이런 분들이 많으시더라구요..지금도..담배 안 피운지 일주일이 넘었지만..솔직히 저의 고민은 이렇게 안 피우다가도 갑자기 위의 일들이생기면..저도 모르게 담배를 찾게 됩니다. 비록 많진 않지만이렇게 피우다보면 앞으로도 계속 그럴 거 같아서...의지가 약한 건가요? 한달에 보통 21일 정도는 안 피우고 나머지 9~10 일 정도피우게 되더라구요..휴~어떻게 확실히 담배 생각이 안 나는 방법이 없나요?

안녕하세요, 길잡이입니다.니코틴은 중독성을 가지고 있어 담배를 안 피우면 생활을 하기 어렵게 만듭니다. 또한 스트레스를 많이 받을 때, 지루할 때, 불안, 초조감이 느껴질 때에 담배를 자주 피움으로써 니코틴에 정신적인 의존을 하게 됩니다.가끔이님은 니코틴 의존도가 높으신 편은 아니기 때문에 니코틴 보조제를 사용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습관적으로 스트레스를 받을 때는 담배 한개비에 의존해야만 하기 때문에 무엇보다 본인의 노력이 가장 중요합니다.사람마다 자신의 흡연습관이 있습니다. 술자리에서 참기 어렵다든가, 커피를 마실 때 참기가 어렵다든가, 자기 전에 꼭 한대를 피워야 한다든가...이런 경우는 그런 상황을 피하도록 노력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할수만 있다면 스트레스를 적게 받도록 노력하시고, 그것이 안된다면 스트레스를 푸는 방법을 개발해 보세요.. 담배 한개비 생각이 간절하겠지만 꾹 참고, 다른 운동을 하신다던가 친구를 찾아가서 이야기를 한다던가 해서 스트레스를 풀어보시면 어떨까요?좋은 결과 있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