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44세의 직장인입니다.흡연경력은 25년, 하루 담배량은 30∼35개피 정도였습니다.워낙 속이 아프고 쓰려서 무작정 담배를 피지 않기로 했습니다.벌써 금연한지 7일째입니다.약, 3년전에 담배를 4개월정도 끊은적이 있는데그때 내게 나타난 금단현상은 기분이 몽롱한 상태와 말을 할때조리있게 하지 못하는 느낌과 소화가 안되는등 여러가지 금단현상이 있었습니다.그때 실패한 이유가 이러다간 다른병이 생기거나, 정상적인직장생활을 하기 어렵겠구나하여 다시 흡연을 하였습니다.그래서 이번에는 처음부터 패취를 사용하고 있습니다.다행이 패치덕분인지,꼭 끊겠다는 의지때문인지는 몰라도 못 견딜 정도의 금단현상은 오지않아 일주일을 견디고 있습니다.만약에 패치를 떼고 나면 나에게 어떤 금단현상이 올까하는 두려움이 있습니다. 속으로는 내가 일주일째 금연하는 것이 순전히 패치때문인가 하는 부담도 있습니다.그래서 이 상태에서는 조금 더 패치에 의존하는 것이 좋은지에 대한 질문과,또 패치 안내문에도 있듯이 30번 1개월 20번 1개월등으로 하더라도 금연이 성공되는 것지요?답변 부탁합니다?

수리윤님 안녕하세요?길잡이 입니다.예..지금하고 계신 방법은 탁월한 선택입니다.예전에 금연에 실패한 사람들이 금연에도 성공하는 법이지요.흡연기간, 흡연량이 모두 많으니까 금연하면 금단증상이 아주 심할것으로 예상됩니다.따라서 금연패취를 사용하는 것은 좋습니다.또한, 안내문에 나와있는 대로 강도를 약해가면서 차츰 금연하시면 됩니다.물론 금연도 성공할 것 입니다.꼭 성공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