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금연한지 33일째입니다. 담배는 하루 1갑 18년을 피웠지요금연후 3-4일째부터는 불안감등 참 힘들었지요금연전에는 왼쪽가슴이 가끔 따금따금한 증상이 있었는데 요즘 그러한 증상이 없어진것 같아요. 일주일후부터는 몸에 땀냄새가 많이 나더군요. 요즘은 원래 제가 쾌변을 못본지가 오래된지라 많이 기대했었는데 더 힘드네요. 그래도 매일매일한번씩은 화장실을 갔었는데 요즘은 거의 2틀-3일씩 걸리네요. 느낌은 있는데 쉽지가 않아요. 이러한것도 금단현상중 하나겠지요언제쯤에는 이러한 증상이 없어질까요?그리고 술먹는날 다음에는 숙취가 오래가지 않더군요. 이러한점은 무척 좋습니다.그럼 여러분 화이팅..

안녕하세요 길잡이입니다.김용덕님께서는 금연 후 장단점을 함께 느끼고 계시는 군요.쾌변을 못보는 것은 아마도, 대부분의 애연가 분들이 그렇듯이 김용덕님께서도 화장실에서 담배를 피우는 습관이 있으셨던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런 분들은 거의 대부분이 금연 후 변비를 호소하시는 데요, 일종의 조건반사와 같은 것이지요... 항상 담배를 피우며 변을 보던 습관이 있었는데, 그 중 담배가 없어지니 나머지도 힘들게 되는 것이지요... 금단증상으로 인해 소화가 잘 안되고 약간의 불편감이 있기도 하구요...이미 아시겠지만, 섬유질이 풍부한 야채나 과일, 요구르트 등을 드시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곧 좋아지실 거구요...끝까지 힘내시기 바랍니다. 홧팅~~~길잡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