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10년정도를 흡연을 한 사람입니다.솔직히 이번에 처음으로 금연을 시작할려구 합니다.주변에 흡연자들이나 또한 금연을 시작하는 사람들을 많이 보면서 느낀것은 인간에 의지력으로 금연을 한다는것은 어는정도 한계가 있다고 느껴습니다.그래서 저는 금연보조제인 금연초와 금연파스를 생각해 보았읍니다.근데 이 두가지를 같이 병행해도 되는지 의문이 갑니다.여러곳은 둘러 보았지만 두가지 금연 보조제를 같이 사용하는것에 대해서는 안나와 있더군요!금연초는 니코틴을 배제하기 위한 보조제이구 금연파스는 금단현상을 억제 하지만 니코틴을 몸에 흡수하는 보조제라 그게 과연 금연을 하고 있는 상황인지 아니면 흉내만 내는건지 헷갈리던군요?^^아니면 둘중에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면 적정 사용방법좀 알려주세요!

안녕하세요 길잡이입니다.박철호님의 글을 읽어보니 일반적으로 금연패취라고 말하는것을 금연파스라고 표현하신 것 같은데 맞지요?박철호님께서 알고계신대로 금연초는 니코틴이 없는 담배라고 생각하시면 되구요, 니코틴 패취는 니코틴만을 공급해 주는 보조제 입니다. 개인에 따라 다르므로 둘 중에 어떤것이 더 적정하다고 말씀드리기는 어렵구요...담배를 입에 물고있던 습관때문에 금연 후 허전함을 느끼고 불안해하는 분들에게는 금연초가 더 도움을 줄 수 있구요, 그런 허전함 보다는 니코틴 금단증상으로 인해 쉽게 피로하며 짜증이 나는 등의 증상이 있는 분들에게는 니코틴 패취나 껌등을 이용하는 것이 더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패취를 붙였을때 피부발적이 생기는 등의 부작용을 경험하시는 분들이 간혹 계신데, 그런 경우에는 니코틴껌으로 대체하시는 것이 좋구요... 니코틴 껌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니코틴 공급과 입안의 허전함을 달래는 것이 모두 가능하므로 선호하는 분들도 계시지만, 맛때문에 꺼려하는 분들도 있답니다.니코틴 보조제를 사용하는 경우에는 니코틴 공급량을 점차적으로 줄여나가는 것이기 때문에 흉내만 내는것은 아니구요...각 제품의 설명을 잘 읽어보시고 박철호님에게 맞는 보조제를 사용하시는 것이 가장 좋습니다. 꼭 기억하셔야 할 것은, 보조제는 보조제 일 뿐 의지가 없으면 실패할 확률이 높다는 것입니다!박철호님의 성공적인 금연을 바랍니다~~~길잡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