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 가까이 담배를 펴 오면서 갯수가 늘고 체력이 약해지고 이빨 피부 등 안 좋은 영향이 너무나도 많이 생겨납니다. 반드시 끊어야 한다는 걸 알고 있으면서도 10번이나 실패했던 금연. 어쩌다 보니 매년 새해의 목표가 되었던 금연. 이제는 정말로 이뤄낼 때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더이상 나 자신을 실망시키지 말고 잘 참고 이겨내서 그 동안 잃었던 것들 다시 한번 되찾아보겠습니다. 금연하시는 분들 모두 화이팅하세요!!
오랜만에 다시 들어오네요 들어온김에 9개월 금연후기를 남기려합니다. 자랑하려는 것이 아닌 금연초기 몇개월 후에도 똑같으면 어떡하지 라는 생각을 하실까봐 올립니다. 물론 저도 그랬습니다. ㅎㅎ 물론 모든 사람이 똑같진 않겠지만 9개월간 이런 후기글을 올리면서 비슷한 금연일수를 채운 분이나 겪었던 분의 공감을 받은점을 보면 금연에 대한 시기별 증상은 비슷해보입니다. 상황탓도 있겠지만 흡연에 대한 욕구가 일상생활에서는 거의 느끼지 못합니다. 비흡연자 같다는 생각을 많이 합니다. 길빵하시는 분들 보면 째려봅니다. 정말 역하고 짜증납니다. 한마디하고 싶지만 싸움날까봐 참습니다. 그치만 가끔씩 아주 가끔씩 흡연에 대한 욕구가 생기는데 그것마저도 재보진 않았지만 1분? 혹은 그이하로 쉽게 넘길 수 있습니다. 처음과 비교하면 어마어마합니다. 그래서 잠깐 글길공마를 떠났습니다. 어느정도 경지에 오르니 이곳에 들어오는게 오히려 담배생각이 더 나는거 같아서요. 그치만 이런 확고한 마음을 가지고 금연초기 힘들어 하시는 분에게 제가 받은 것처럼 위로나 격려나 충고나 경험을 나누어 줌으로서 한분이라도 금연에 성공할 수 있다면 글을 올리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오늘도 즐금하세요
효과적인 금연방법 음주와 흡연욕구
길잡이의 금연특강! "스트레스에 따른 음주와 흡연"에 대한 정보를 카드뉴스로 만나보세요 카드뉴스 바로가기 음주로 인한 건강 위해 잘 알려진 바와 같이 음주는 췌장염, 알코올성 간염, 간경변, 뇌졸중, 뇌출혈, 고혈압 등은 물론이고 각종 암을 포함한 여러 급 만성 질환을 유발하거나 악화시키는 요인인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또한 음주는 사망의 중요한 원인일 뿐만 아니라 알코올 중독, 폭력과 상해, 자동차 사고를 포함한 외상, 자살 등 음주로 인해 발생하는 이차적인 문제들도 심각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임산부의 음주는 태아의 저체중 및 선천성 기형이나 신경학적 질환의 원인이 되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 하루 표준 잔 (순알코올 농도 10~12g, 순알코올 농도=마시는 술에 포함된 알코올 농도(%)/100X마시는 술의 양(cc, ml)X알코올 비중(0.785)) 1~2잔 정도의 적정 음주는 건강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으나, 암의 경우에 있어서는 하루 1~2잔 이내의 소량 음주도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다는 연구 결과와 그에 따라 암에방을 위해서는 소량음주도 피하라는 국제암연구소 및 세계 각 국의 권고가 이루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음주에 영향을 주는 요인 음주에 영향을 주는 요인으로 성, 연령, 교육과 같은 인구사회학적 요인, 정서, 스트레스와 같은 심리적 요인, 문화동화와 같은 사회문화적 요인, 정책적 요인 등이 제시되고 있습니다. 이 중 가족은 개인의 가장 기본적이고 밀접한 환경이며, 음주 행태와 알코올 중독에 대해서도 다른 영역에서와 마찬가지로 매우 중요하게 영향을 미치는 요인입니다. 가정 내 음주에 대한 인식과 수용도와 가족 중 음주자와 음주 행태 등은 실제 청소년을 비롯한 비음주자의 음주 시도나 음주 시도 연령 등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스트레스 또한 음주 및 담배 사용과 같은 대응 행동을 유도하는 주요 요인으로 보고되고 있습니다. 스트레스 속에서의 부정적인 감정을 통제하고 일시적으로라도 정서적인 안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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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먹을시간 건강칼럼] 금연보조제의 올바른 사용법과 주의사항
새해 목표로 금연을 다짐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끝까지 잘 지키지 못하거나 금단증상으로 금연이 힘든 사람들이 많다. 그럴 경우에는 금연보조제의 도움을 받아 실패 확률을 낮추는 것이 좋다. 오늘은 금연보조제의 올바른 사용법과 부작용, 주의사항들에 대해 정리해보려고 한다. 약먹을시간과 함께 2021년 새해에는 꼭 금연하고 건강을 챙기길 바란다. Q. 금연 약 챔픽스정을 처방받았는데 복용하니 속이 울렁거린다. 어떻게 해야 하나? 먼저 금연보조제 중에서 먹는 약을 살펴보면 전문의약품으로 두가지 성분이 처방되고 있다. 바레니클린 성분의 챔픽스정, 부프로피온 성분인 웰부트린 서방정이 있다. 금연보조제로 가장 흔히 처방되는 챔픽스정의 부작용을 살펴보면, 복용중에 울렁거리거나 두통이 생길 수 있고, 불면, 이상한 꿈을 꿀 수도 있다. 대부분은 복용 초기에 일시적으로 나타나 저절로 호전되는 경우가 많고, 특히 울렁거림은 가장 흔한 부작용으로 용량이 높을수록 심할 수 있어서 참기 힘든 경우 전문가와 상담 후 용량 감량을 고려할 수도 있다. [중략] Q. 니코틴 패치를 붙이고 잠이 잘 안와요. 부작용인가요? 니코틴패치는 가장 흔히 사용되는 니코틴보조제이다. 시간당 1mg의 니코틴이 방출되어 피부로 니코틴을 흡수시키는 제형이고, 16시간, 24시간 지속형으로 두 가지가 있다. 불면은 금단증상일 수도 있고, 약 때문에 생생한 꿈을 꾼다거나 불면증이 생길 수도 있다. 만약 패치를 사용 후에 불면이 생기면 이 때는 24시간 패치를 16시간 패치로 변경하는 방법이 있다. 16시간 패치를 아침에 붙이고 자기 전에 떼어낸다. 그리고 수면위생을 철저히 지키면서 카페인 함유 음식을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 수면장애가 없다면 보통 24시간 지속형을 많이 쓴다. [중략] Q. 니코틴 껌을 씹어도 흡연욕구가 가라앉지 않는데 효과가 없는 걸까요? 니코틴껌은 입안 점막을 통해 니코틴을 흡수시켜서 최고 혈중농도가 20~30분 이내로 빠르게 흡수되는 제형이다. 그래서 순간적으로 흡연 욕구가 강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