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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 매거진 2020년 11월 2호 매거진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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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코틴 패치를 붙이고 니코틴 껌을 추가로 사용해도 되나요?

니코틴 패치를 붙이고 니코틴 껌을 추가로 사용해도 되나요? A. 니코틴보조제 중복 사용이 불가능한 것은 아니나, 니코틴 자체도 한 번에 많은 양히 체내에 흡수되게 되면 건강상 위험할 수 있어 권장하지는 않습니다. 보통 하루 흡연량 30개비 이상의 흡연자가 금연 시 니코틴보조제 1단계(30mg)을 사용이 적절하지만, 금단증상이 심할 경우 일부 니코틴껌을 추가 사용하는 경우가 있으며 다만 하루 껌의 개수를 3~4개 이하로 엄격히 제한하고 있습니다. 니코틴패치는 일정시간 일정하게 니코틴이 체내로 흡수되는 반면 니코틴 껌은 씹는 순간 니코틴 흡수가 빠르게 일어나기 때문에 사용방법과 부작용에 대해서는 금연 전문가와의 안내를 반드시 받으실 필요가 있습니다. 또한, 흡연량이 많아 한 가지 종류의 니코틴보조제만으로 금연이 어렵다면 니코틴보조제 여러 개를 동시에 사용하시는 것보다는 금연치료 약물을 처방받아 복용하는 것이 휠씬 안전한 방법이므로 이러한 방법을 가장 추천 드립니다. 금연치료 약물은 8~12주 기간 동안 금연상담과 약 처방을 꾸준히 받으시면 본인부담금을 모두 환급받으실 수 있어 무료로 이용도 가능하십시다. 금연치료지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아래 URL에서 확인하세요. 병 의원 금연치료 : https://www.nosmokeguide.go.kr/lay2/S1T53C349/contents.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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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의 동행열차

지나간 추억 간직하고 살다가 파도처럼 부서진 상념의 흔적으로 말없이 낙화하는 갈색의 단풍 길에서 흩어진 단풍잎에 사연을 적어 봅니다 낙옆에 묻어둔 사연은 새봄을 기다리며 추운 한파를 이겨내리라 한파 종점으로 떠나려는 동행열차 발차역 기적을 울리네 잠시후 출발한다고 동행할 사람 어서 오라고 출발역도 종착역도 만났다 헤어진다 해도 또다시 돌아온다는 공감동행 잊지 말자고 다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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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으로 보는 금연이야기]표지 흡으로 인한 질병, 치매 위험요소 흡연!

흡으로 인한 질병, 치매 위험요소 흡연!

국내흡연율 전자담배 사용률

2003년 상품화된 액상형 전자담배는 등장과 동시에 빠른 속도로 전 세계로 확산되었습니다. 미국 질병관리본부(CDC)에 따르면 2015년 전 세계 전자담배 판매액이 65억 달러에 달하며, 미국 청소년의 전자담배 사용률은 2014년에 궐련 사용자의 비율을 추월하였고 2021년에는 성인에서도 같은 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2014년에는 필립모리스(Philip Morris) 사에서 새로운 신종담배인 가열담배(궐련형 전자담배)를 세계 시장에 첫 선을 보였으며, 이후 2017년 6월 국내 시장에 출시면서 궐련 위주였던 국내에 큰 변화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이에 2011년 청소년 건강행태온라인조사, 2013년 국민건강영양조사부터 전자담배 사용률 를 조사함으로서 우리나라에서의 신종담배 사용 현황과 추이를 파악하고 있습니다. 성인 전자담배 사용현황 성인 전자담배 사용현황 2013년도부터 2018년도까지 전체, 남자, 여자 전자담배 사용률 2013 2014 2015 2016 2017 2018 전체 평생 7 7.8 12.3 10.6 11.4 11.2 현재 1.1 2.4 4.2 2.3 2.7 4.3 남자 평생 11.7 14 21.3 18.2 19.3 18 현재 2 4.4 7.1 4.2 4.4 7.1 여자 평생 2.4 1.6 3 2.4 2.9 3.9 현재 0.3 0.4 1.2 0.4 0.9 1.1 * 출처 각 년도 국민건강영양조사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전체 성인(만 19세이상)의 액상형 전자담배 평생사용률과 현재사용률은 2015년(성인 남성 각 21.3%, 7.1%)에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후 남성 평생사용률은 2016년(18.2%)부터 2018년(18%)까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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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훈 박사 건강칼럼] 피부 건선과 멀어지려면? 금연 시도하기

건선은 만성 난치성 질환으로 붉은 반점과 겹겹이 쌓인 두꺼운 각질이 주된 증상으로 나타나는 것이 특징이며, 오랜 기간에 걸쳐 악화와 호전을 거듭하며 환자를 괴롭힌다. 보통 외부에 자극을 많이 받는 부위인 무릎이나 팔꿈치에 주로 생기지만, 두피나 얼굴 등 전신 어디에도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하다. 또한 체내 면역체계의 이상으로 발생한다고 알려져 있는 해당 질환은 스트레스와 면역력 저하, 잘못된 식습관, 음주, 흡연 등을 원인으로 꼽을 수 있다. [중략] 담배를 피는 것이 건강에 해롭다는 것은 오랜 기간 지적되어온 사실이며, 담배를 피게 되면 이로 인해 피부와 호흡기가 더욱 건조해질 수 있어 건선에도 악영향을 미치게 된다. 실제 흡연을 하지 않는 환자에 비해 흡연을 하는 환자의 중증도가 심할 뿐 아니라 유병기간 역시 긴 것으로 조사되었다. [중략] 파리 학회서 발표한 이번 논문을 통해 음주와 흡연 등 건강에 좋지 못한 습관이 건선 질환을 악화시킬 수 있다는 결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질환을 앓고 있는 환자라면 금연 등 건강에 도움이 되는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치료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하지만 한 번에 모든 생활 습관을 다 바꾸는 것은 오히려 스트레스를 유발할 수 있어 점차적으로 줄여나가는 것이 좋으며, 증상이 조금 완화되었더라도 다시 해로운 습관을 지속적으로 노출된다면, 증상이 다시 재발할 수 있기 때문에 꾸준하게 유지하는 노력이 필요하다. 글 : 강남동약한의원 이기훈 박사 * 본 게시물은 환경미디어 '[이기훈 박사 건강칼럼] 피부 건선과 멀어지려면? 금연 시도하기' 에 실린 글을 발취하였습니다. 기사 전문은 다음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www.ecomedia.co.kr/news/newsview.php?ncode=10656168190166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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