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야 ^^

우리 얼마전에 참 오랜만에 만났지.

고등학교 다닐때부터 긴 세월을 가까이서 함께했는데, 서로 결혼을하며 타지로 이사를 가며, 

그렇게 자주볼수 없는 사이가 되어서 참 안타깝고 슬프다 ㅠ

이번에 한 2년만에 보는거였서 너무 반가웠는데.. 아쉬운건 아직도 너는 담배를 아직도 손에서 놓지못했더구나.

한동안 금연하려고 노력했는 널 아는 나이기에 너무 맘이 아팠다.

금연이라는게 그만큼 또 너무 힘들다는것도 나도 잘 알지.

하지만 한 고비만 넘기면 단단한 마음으로 누구보다 잘 할수 있을꺼라는 믿음이있다 친구야.

아직 포기하지말고 한번만 더 노력해보자.

이렇게 자주보지는 못해도 1~2년만이라도 오래도록 내친구 얼굴 보고싶다.

건강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