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금연중이시거나 금연을 해보려고 했지만 포기하신 분들에게 응원과 진심을 담은 메세지를 전해드고 싶어서 글을 써요..

금연이라는게 참 쉽지 않죠? 돌아서면 생각나고 밥먹고 나서도 생각나고 힘이 들때, 스트레스 받을 때 유혹의 손길이 참 시도 때도 없이 찾아오는거 같아요. 본인의 건강을 위해서 끊어 달라고는 안할게요.. 내 인생 내가 알아서 한다는 말이 많이 돌아오는걸 알기에 주위 사람들을 위해 끊어 달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당신이 누군가의 부모이고 누군가의 자식이고 누군가의 친구이자 또 누군가에겐 의지가 되는 사람일거라고 생각해요.

내게 정말 소중한 사람이 떠나고 난 뒤 찾아오는 슬픔과 아픔은 말로 표현을 할 수가 없는거 같아요. 길면 몇년도 지속되는게 사람을 잃은 상실감이라고 생각해요. 곁에 있는 사람들이 당신을 마음 속에 이른 시간 내에 묻지 않게 금연을 해주실 수는 없을까요? 당신의 금연이라는 선택이 옆에 있는 사람들에게 행복과 소중한 시간을 만들어줄거에요.

물론 힘들겠지만 당신도 사람들을 두고 먼저 떠나고 싶지는 않을테니 꼭 흡연을 참아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