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 및 비법전수 (금연비법 및 감명 깊은 글은 추천을 통해 추천글 보기로 이동됩니다.)금연아이콘 소개
금연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의견을 자유롭게 공유할 수 있습니다.
* 저속한 표현, 타인의 명예훼손, 상업성, 불 건전한 내용의 게시글을 게시할 경우
임의로 삭제될 수 있으며 금연길라잡이 서비스 이용에 불이익이 갈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커뮤니티 글을 제외한 기타 문의글은 온라인상담실 또는 홈페이지 문의 게시판을 이용해주시기 바랍니다.
※ 로그인 시 게시글을 작성하실 수 있습니다.
금연 538일차, 오늘이 마지막 상담이었습니다. (*최수빈 상담사님께 감사합니다) | |||||
---|---|---|---|---|---|
작성자 | 황토집사 | 작성일 | 2024-11-06 | ||
조회수 | 209 | 추천수 | 0 | ||
저는 오늘 금연 538일차에 마지막 상담 전화를 했습니다. 처음에는 시스템에 따라 날짜를 정하고 꽤 자주 상담을 받았지만 어느샌가부터 상담의 주기가 길어지고 일상에 밀려 잊고 지내다 보면 아는 번호로 전화가 오게 되고 그러면 문득 내가 금연중이었지 하며 뿌듯한 마음이 찾아오는 것의 연속이었습니다. 금연을 하며 정말 다양한 도움을 받았지만 그 중에 금연상담 전화가 가장 큰 도움이 되었던 것 같아요. 저는 늘 저와 통화하고 계신 분이 금연에 대해 가장 전문가라는 마음으로 통화를 했고, 그래서 힘들 때마다 자연스럽게 많은 도움을 구할 수 있었으며 궁금한 게 생기면 망설임 없이 1544-9030에 문자를 남기라고 해주셔서 문자를 남기면 감사히 전화를 주셔서 또 여쭤볼 수 있었습니다. 가장 기억에 남는 일은 과거에 항상 담배를 같이 피웠던 친구를 만나게 되면 나에 대한 믿음 반, 미안함 반으로 친구와 흡연실로 동행하곤 했는데 저는 이것에 대해 크게 걱정하지 않았고 자신을 믿는 것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상담사님은 가만히 들으시더니 정말 내가 잘할 수 있을 것 같아도 조심하는 게 맞습니다라고 해주셨고 저는 그 다음부터 스스로를 아무리 믿어도 이런 상황을 만들지 않도록 변했습니다. 돌이켜 생각해보면 그 때가 제 금연의 위기였으며 동시에 터닝 포인트였던 것 같습니다. 이러한 수많은 과정에서 상담에 많이 의지를 했고 내가 잘하고 있구나와 같은 긍정적인 감정, 용기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정말 이 상담이라는 것을 잘 활용하셔서 좋은 결과가 있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 가야할 길은 멀지만 늘 긍정적인 마음이라는 초심을 잃지 않고 금연을 유지하겠습니다. 긴 시간 도와주시고 마지막까지 격려해주신 최수빈 상담사님께 감사합니다 |
신고하기
저속한 표현, 타인 명예훼손, 상업성, 불건전 내용 작성 시 신고할 수 있습니다. 이 외 홈페이지 이용 문의, 서비스 개선 의견 등은 온라인 상담실 또는 홈페이지 문의 게시판을 이용해주시길 바랍니다.
(* 신고 완료시 신고 내용과 함께 접수자 정보가 관리자에게 전달되며, 처리 완료에 대한 회신은 없사오니 이용에 참고하여 주시길 바랍니다.)
페이지만족도 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