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20년 이상 피웠던 담배를 끊었다. 무엇보다도 잘한 일이면 그렇게 힘들게 몇년을 잘 유지하며 2022년까지 8년간 잘 이어져 왔으니 이제 담배를 피울일이 없는 삶을 살고 있었다.

그러다, 매우 우연한 기회에 술자리에서 몇번 피우다 보내 어느새 그 시간이 일년이 지나고, 스트레스 상황에 쌓일 일이 있다보니 자연수럽게 흡연이 2년이 되어 가고 있다. 지난주 그 스트레스 상황에서 벗어 났다. 그래서 이제 더 이상 흡연을 할 이유가 없없졌으니, 다시 원래 난 담배를 피우지 않던 사람으로 돌아간다.

최근 흡연한 나 자신아!

어려운 시험을 준비하느라 외로움에 담배가 꼭 필요했다고 합리화 했지.

이제 그 상황이 끝났으니 약속대로 원래 담배를 피지 않았던 나로 돌아가야지.

시험 준비 잘했고 아마 결과도 좋을 것으로 보이니

이제 원래의 비흡연자로 돌아가자구나!

쉽진 않겠지만 당연히 난 담배를 피우지 않던 사람이라고 매일 다짐하며!

담배를 피우면 매일매일 피곤했던, 특히 아침마다 힘들었던 시간을 생각하며

다시는 그 상황을 느끼지 않기 위해 평소의 나로 돌아가야지.

자연스럽게~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