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4기 공감요정 인셉션입니다.

금번 공감요정 주제는 금연 친구에게 보내는 편지로,

실제 사례로 금연을 했다가 여러 사유로 재흡연의 길로 돌아선 회사 동기에게 편지를 보내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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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회사동기야

어느덧 입사한지 여러 해가 지나 동기와 가까워 지게 되었구나,

사원, 주임 시절 힘든 일 서로 다 겪고, 가끔 회사 옥상에 올라가 담배를 태우면서 스트레스를 풀고, 퇴근 후 저녁을 함께하며 내뿜는 담배 연기와 함께 스트레스를 풀었었지...

어느덧 세월이 흘러 우리가 회사의 중간직책이 되었고, 부서가 달랐던 것일지, 내가 금연을 하기 시작하면서부터 어느덧 사이가 멀어지기 시작햇구나,

그러다 너가 문득 금연을 선포하였고, 나는 병원이나 금연길라잡이 같은 금연사업을 너에게 추천해주었지,

금연을 권하니 스트레스를 못견뎌하며 이거라도 피워야 마음의 안정이 된다는 너.. 피고 그냥 일찍 죽을거라는 너.

막상 몸이 아파지면서 담배를 끊으면, 이미 몸이 많이 망가져 건강하게 돌아갈수가 없다고 하는구나.

서로 힘든일을 묵묵히 겪었던 친구야!

서로 금연 후 재흡연의 길을 걸었지만 나는 다시 금연을 시작하고 있단다.

동기야, 너도 방황은 이제 그만 하렴, 초심을 다시 바로 잡아 금연의 길로 들어가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