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주말이고 간만에 게으름도 피우고, 낮에 잠깐 외부 활동하고..

오후부터는 밀린 잠도 자고 좀 쉴까? 했는데, 

저녁을 먹고 나서 뭔가 찜찜한 느낌이 들더군요. 

왜 그런가 했더니, 운동을 빼 먹어서 그게 마음에 걸렸나 봅니다.

자전거 두시간여 타고 왔는데.. 기분이 상쾌하니 좋네요.

오늘 하루 정도 쉴까? 생각에, 그냥 누워있다가 일찍 잠자자..는 생각이었는데

귀찮음을 제치고, 일단 신발 신고 나갔는데.. 운동 나오길 잘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운동하는 분들도 많이 보이고, 참 열심히 하시는 분들 많구나.. 새삼 느꼈습니다.

게을러지지 않게, 앞으로도 스스로를 채찍질 해야 할 듯 합니다.

건강한 몸이 건강한 정신을 만든다고 생각합니다. 

평금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