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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마에 계신분들께 항상 감사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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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엉둥이 | 작성일 | 2024-10-28 | ||
조회수 | 217 | 추천수 | 1 | ||
생금연 시작 후 6-70일까지 격동기를 보내고 어느정도 시간이 지나 아무생각 없이 공마에 들어와보니 100일이 넘었네요. 그냥 덜컥 금연 후 한 2달정도는 우울증에 빠져 살다가 이제 좀 일상으로 돌아가는 느낌입니다. 50번정도 금연에 실패하고 51번째 시도에 드디어 여기까지 왔습니다. 니코틴에 절여진 수용체 매커니즘이 대부분 회복된다는 6개월 금연이 제 첫번째 목표이고, 그 6개월은 금연이라는 산의 초입이라고 생각합니다. 금연 상담사분들도 아닌, 제 주변 지인분들도 아닌 그 누구보다도 여기 공마에 계신 분들께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금연을 막 시작한 분들에게 장기간 금연자분들의 조언과 격려가 굉장한 도움입니다. 그 선한 영향력과 따듯한 힘이 금연의 길을 더욱 확고히 다져주고, 우리들의 울타리가 되는 것 같습니다. 또한, 가장 힘든시간을 보내고 계실 이제 막 금연을 하시는 분들께도 박수를 보냅니다. 장기간의 금연보다, 몇일차 몇일차를 찍고 담배로부터 멀어지는 사람들보다, 시간의 흐름이라는 관점에서 담배와 가장 가까운, 막 금연을 시작한 분들이 제일 힘들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같이 힘내셨으면 합니다. 이제 곧 금주도 시작하려합니다. 그동안에 했던 것처럼, 금주하다가 힘들면 공마에서 징징대고 힘을 얻어가려 합니다..ㅎㅎ 다들 따듯한 겨울 보내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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