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이켜 보면, 감사한 마음보다는 불평, 불만이 많았고, 

만족함 보다는 부족함에 더 신경이 쓰여, 현재보다 과거나 알 수 없는 미래에

더 초점을 맞추며 살아왔던 거 같습니다.

이미 지난 시간은 돌아킬 수 없고, 설령 잘못과 실수를 했다 하더라도

앞으로 고치면 될 것을.. 

현재 어떻게 고칠지? 보다는, 늘 과거에 대한 후회나 미련 등을 했던거 같습니다.

저의 목표는 지금보다는 조금이라도 더 나은 사람, 조금이라도 성장해 가는 사람이 되고

과거의 잘못을 되풀이 하지 않는 것인데, 요즘 내 모습을 보면 예전의 안 좋은 모습이

또다시 보여지는 것 같아서, 스스로를 다시 한번 채찍질해 봅니다.

무엇보다 감사한 마음을 가질 필요가 있는데, 마음 속까지 완전히 그렇지는 않은거 같아서

순간순간 스스로에게 부끄럽고, 지금 무슨 생각을 하는거냐? 고 호통치기도 합니다.

방이 지저분하면 정신까지 어지러워지는데, 그럴 때마다 빗자루, 걸레질을 하듯이

매일매일 마음청소를 해야 할 거 같습니다.

마음청소를 하고 싶은데, 마음청소는 어떻게 하면 될지? 방법을 모르겠네요.

조금 고민을 해봐야 할 듯 합니다.

후회, 미련, 욕심, 시기, 질투, 불만 등의 불필요한 감정을 청소하고,

감사함, 성실, 용기, 정직 등의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오늘부터라도 노력해 보려고 합니다.

현재 금연을 하고 있음에도 항상 감사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