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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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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시대정신 | 작성일 | 2024-10-27 | ||
조회수 | 206 | 추천수 | 1 | ||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를 드립니다. 공마 글들을 보니 여전히 계시는 낯익은 선배님들도 계시고 새롭게 도전하시는 분들도 많이들 계시네요. 100번즘 금연시도 하다가 마지막 얻어걸린게 2023. 6. 5일에 시작한 금연이었습니다. 2023년에는 진짜 매일같이 들어왔던 공감마당이었는데, 일과 일상이 바쁜데다가 금연 내공도 조금 쌓여서 그런지 공마없이 금연을 지속하게 된 2024년이 되었네요. 집 데스크탑에 떡하니 즐겨찾기가 되어 있음에도 올해 정말 단 한 번도 눈에 들어오지 않던 익숙한 곳에 정말 오랜만에 생각이 나서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그동안 공마를 잊고 지냈다는 것이 금연을 잘 해내왔다는 반증이 아닐까 싶습니다. 금연시계를 클릭해보니 오늘이 511일째 되는 날이네요. 여전히 금연은 지속중이고 제 자신이 대견스럽지만 가끔씩 생각이 나기는 합니다. 담배 정말 지독한 놈이에요. 분명히 체내의 니코틴 수용체는 잠들어 있어 뇌에서 니코틴을 원하는 상태는 아닐텐데, 담배피던 환경이나 상황에 놓이게 되면 그렇더라구요. 담배가 정말 독하다는 것이지, 제가 다시 피고 싶다거나, 아직 내공이 덜쌓이신 분들이 금연을 지속하시 지 못하고 피우셔도 되는 이유를 찾아드리려는 것은 아니니 오해는 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새로 시작하시는 분들을 위해 제 경험을 짧게나마 남겨보겠습니다. 저는 금연 2달이 지나고서는 아주 안정기에 접어들어 아직까지 큰 위기없이 잘해내고 있습니다. 새로 시작하시는 분들은 어떻게 해서든 일주일을 버티고, 일주일을 버틴 그 힘으로 한 달만 지속하시면 90%는 해내셨다고 믿으셔도 됩니다. 제가 그랬었고 공마에서 그런 글들을 보며 힘든시기를 버티고 넘겼거든요. 그 이후에 제가 지속하고 있는 금연은 아주 쉽습니다, 그리고 스탑스모킹 책은 꼭 보셨으면 합니다. 제가 금연 초반을 버티는 힘도 되었고, 담배의 무익함을 머리속에 입력함으로써 '한까치만'의 타협을 허용하지 않고 금연을 지속할 수 있는 큰 힘이 되었습니다. 주절주절 말이 길었네요. 이만 줄이겠습니다. 모두들 잘 지내시고 금연하시는 모든 분들 화이팅입니다!!! 글은 아니더라고 눈팅하러 오겠습니다. ㅎㅎ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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