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흡연의 위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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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성부비동염, 후각 손상

흡연으로 인한 질병 등록일 : 2017-09-27 조회수 : 17091 추천수 : 0
흡연과 질병/만성병 - 만성부비동염, 후각 손상

흡연과 질병, 만성병

  • 백내장, 실명(황반변성), 따가움, 과도한 눈물과 깜박임

  • 뇌와 신경계

    뇌졸중, 중독/금당증산

  • 머리카락

    냄새와 탈색, 탈모

  • 부비동, 만성 비부비동염, 후각 손상

  • 치아

    치주질환(잇몸 질환, 치은염, 치주염), 치석, 변색

  • 구강

    인후염, 미각 손상, 입냄새, 구안지 구형

  • 난청, 중이염

  • 만성폐쇄성 폐질환과 폐기종, 만성기관지염, 호흡기감염(인플로엔자, 폐렴, 결핵)

  • 심장

    관상동맥질환, 죽상경화증

  • 가슴과 배

    복부 대동맥류, 소화성 궤양(식도, 위장, 소장의 상부), 조기복부 기흉, 헬리코박터 파이로리균

  • 남성 생식계

    발기부전 등 남성 성기능 장애

  • 여성 생식계

    조기 난소부전, 조기 폐경, 불임, 생리통, 자궁외 임신

  • 피부

    건선, 칙칙해짐, 주름 등 조기 노화

  • 말초혈관질환, 혈액순환 장애

  • 골격계

    골다공증, 고관절부 골절, 허리통증, 류마티스 관절염

  • 신장

    신기능 손상

  • 다리, 발

    죽상동맥경화 말초혈관 질환, 냉족, 심부정맥혈전증

  • 순환계

    버거씨병(동맥염증, 부정맥)

  • 기타
    • 면역계 : 감연 저항력 손상, 알러지 발생 위험 증가
    • 상처회복 기능 손실, 수술 후 회복력 저하
    • 당뇨병, 돌연사, 신체기능저하

만성부비동염 (Chronic sinusitis), 후각 손상

만성부비동염은 우리가 흔히 ‘축농증’이라고 부르는 질병에 대한 전문 의학용어입니다. 얼굴에는 코를 중심으로 주변에 부비동이라고 하는 텅 빈 공간이 여러 개 있는데, 콧구멍과 연결되어 있고, 말을 할 때 소리가 울리는 역할과 머리뼈 속에 있는 뇌를 외부의 직접적인 충격으로부터 보호해 주는 역할을 합니다. 부비동 안쪽 면에도 코의 점막과 같은 점막으로 덮여 있는데 점막에서 만들어낸 점액 성분이 콧속 공간(비강)으로 원활하게 배출되지 않으면 부비동 안쪽으로 염증이 생기고, 분비물이 고여 축농증 곧 부비동염이 발생합니다. 만성이라는 말은 오랜 기간 질병이 지속된다는 의미인데 보통 12주 이상 지속되는 부비동염을 만성 부비동염이라고 합니다. 그러니까 만성 부비동염은 부비동염이 3개월 이상 오래되어 코 주변으로 통증, 뜨거운 열감, 고름처럼 흐르는 누런 콧물이 증상으로 나타날 수 있고, 고약한 냄새가 날 수도 있습니다. 콧속을 덮고 있는 점막에까지 염증이 전해지며 코점막에 있던 냄새 맡는 신경, 즉 후각 신경이 염증에 의해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하게 되고, 이런 증상이 오래 지속되면 냄새 맡는 기능을 아예 잃게 되어 만성적인 후각 손상을 얻게 됩니다.

담배 연기에 포함된 유해 물질은 후각을 마비시키고 콧속 미세 섬모의 섬모운동을 방해하여 콧속으로 공기 중의 나쁜 물질을 통과시킵니다. 그 결과 콧속의 위생 상태가 저하되며 세균증식 등으로 인해 부비동염이 악화됩니다.

최근 7개 북유럽 지역에서 수행된 10년 추적관찰 전향연구(RHINE study) 결과, 흡연자의 30.7%에서 10년 후 비감염성 부비동염이 발생하여 흡연이 비감염성 부비동염 발병과 유의한 상관성이 있다고 보고되고 있습니다. 흡연이 코 관련 질환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국내 연구 결과에서도 흡연은 만성부비동염과 유의한 상관성이 있었으며, 40세 이상 성인에서 흡연이 만성부비동염을 약 1.4배 증가시키고 흡연으로 인한 만성부비동염 발병이 매년 1.5%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만성부비동염 환자는 오랫동안 반복적인 문제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만성부비동염을 진단받은 환자에게 치료목적은 완치가 아니라 증상을 최소화하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입니다. 만성부비동염의 일차적인 치료는 항생제를 포함한 약물요법을 충분한 기간 받는 것입니다. 약물치료로 좋아지지 않는 경우 수술을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수술로도 완치할 수는 없습니다. 식염수를 이용하여 콧속을 씻어내면 부비동의 분비물을 배출할 수 있게 하여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습니다.

흡연은 만성부비동염의 증상을 악화시킬 뿐만 아니라 치료 효과를 약화시킬 수 있으므로 금연하는 것이 좋습니다.

  • <참고문헌>
    • 만성 부비동염. 가정의학 개정4판. 2013년, p1354-1358.
    • Benninger MS .The impact of cigarette smoking and environmental tobacco smoke on nasal and sinus disease.Am J Rhinol. 1999;13:435-8
    • Tammemagi, C.M. et al. Secondhand Smoke as a Potential Cause of Chronic Rhinosinusitis: A Case-Control Study Archives of Otolaryngology and Head and Neck Surgery, April 2010; vol 136: pp 327-334.
    • Nocturnal GERD - a risk factor for rhinitis/rhinosinusitis: the RHINE study. Allergy. 2015 Jun;70(6):697-702.
    • Effects of cigarette smoking on rhinologic diseases: Korean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 2008-2011. International Forum of Allergy & Rhinology. 2015 Oct;5(10):93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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