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있어 간접흡연이 걱정이 많습니다. 그래서 냄새가 안 난다는 아이코스로 바꿨는데요
아이가 있어 간접흡연이 걱정이 많습니다. 그래서 냄새가 안 난다는 아이코스로 바꿨는데요. 게다가 아이코스가 담뱃재도 안 나온다고 해서 조금 안심해도 될까요? 사실 이것도 담배를 찌고 나서 재가 나오는데 이것이 아이 입이나 코로 들어가서 문제가 되지 않을까 걱정인 적이 한 두 번이 아니었습니다. A. 너무 사랑스러운 내 아이에게 해가 될까봐 걱정하시는 마음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아마도 금연하고자 노력을 하셨을 텐데요. 그럼에도 아이를 생각하신다면 쉽지 않으시더라도 꼭 금연을 하시길 권유 드리고 싶습니다. 간접흡연은 담뱃재뿐만 아니라 담배연기를 통해서도 노출됩니다. 또한, 간접흡연은 영유아에 가까울수록 더 큰 피해를 입히는데요. 아이코스 등과 같은 가열담배(궐련형 전자담배)를 사용하는 동안에도 에어로졸(담배 연기)을 통해 간접흡연의 위험은 여전하게 존재하게 됩니다. 실제로 가열담배에서 배출된 미세입자의 상당량이 같은 공간에 있는 사람의 폐에 도달한다는 연구 결과가 발표되기도 하였습니다. 따라서 간접흡연에 대한 걱정을 멈추시려면 금연을 실천하시는 것이 최선입니다.
공마가 아니었으면 담배를 끊을수가 있었을까요? / 이제 시작하시는분들 또는 재수삼수분들께 드리는말
어제 친구들과 술자리에 장난으로 친구하나가 저한테 담배를 하나 물려주는데,, 담배를 물어보고 아 내가 담배를 폈었구나 하면서 문득 금길이 생각나더군여,, 지금 공마에 많은 분들처럼 저도 처음에 이 인터넷 가상공간속에서 3일 5일 30일 100일 등등 아이콘 바꿔가면서 시작을 했지요,, 지금 생각하면 그런것들이 없었으면 초기에 금단증상들 어떻게 버텨냈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담배 끊으려고 참 많이 발악했었는데,, 한계단 한계단 공마의 동지?들과 올라가다가 보니까 결국 이자리? ㅎㅎ 까지 왔네요, 좋은 세상입니다 처음 금연을 시도하다보면 실패하기 마련입니다 저또한 그랬었구요,, 공마에 했던 많은 약속과 다짐들을 뒤로하고 담배를 꺼내물고 한까치를 피었을때 내 자신에 대한 원망과 상실감 그리고 쪽팔림들에 엄청난 자괴감이 밀려왔는데 그냥 그렇게 훌럭 끊어버릴수 있는 담배였으면 왜 다들 고생들 하겠씁니까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는 말이 있듯이 실패해도 그건 그대로의 의미가 있습니다,, 금연에 실패하더라도 좌절하지 말고 또 기회가 있으니까 마음을 가다듬고 계속 도전하다보면 언젠간 꼭 성공하실겁니다 문득 이런생각을 해봅니다 우리가 살다보면 이루고 싶은 목표가 있잖아요,, 많이들 그 목표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고 고생하고 머리를 써가면서 노력하는데,, 참 금연이라는넘은 아무것도 안함으로써 이루어지잖아요 바꿔 생각하면 이렇게 쉬운일이 있을까여? 아무것도 안함으로써 이루어지는것 !!!! "금연" 다들 평금합시다 ^^
![[그림으로 보는 금연이야기]표지 전자담배도 간접흡연의 피해를 줄 수 있어요!](https://www.nosmokeguide.go.kr:443/mc/common/thumbnails.do?filename=/upload/editor/images/000038/20221024091458638_1MRI83AE.png&ratio=true&type=0&width=386)
금연, 왜 해야할까? 흡연, 운동 부족, 음주, 짠 음식 섭취에 따른 사망위험
흡연은 세계 4대 비전염성 질환의 주요 사망 원인으로, 2010년 한 해 동안 630만명을 사망에 이르게 하였습니다. 이는 운동부족, 음주, 짠 음식 섭취 등의 건강 위험요인에 의한 사망자수 보다 약 2배 높았습니다. 또한, 건강 위험요인과 질환간의 관계에서도 운동부족, 음주, 짠 음식 섭취는 2~3가지의 질병 사망과 관련이 있는 반면에 흡연은 세계 4대 비전염성 질환 모두에서 사망 원인으로 나타났습니다. 세계 비전염성 질환들에 대한 건강 위험 요인 흡연, 운동 부족, 음주, 짠음식 섭취의 사망위험 흡연, 운동 부족, 음주, 짠음식 섭취시 위험 질병 및 사망위험 통계 사망원인 / 위험요인 흡연 운동부족 음주 짠 음식 섭취 심장질환 뇌졸중 위험 위험 위험 위험 암 위험 위험 위험 위험 당뇨 위험 위험 위험 위험 만성 폐질환 위험 - - - 전체 사망자수, 2010년(단위 : 백만명) 6.3 3.2 2.7 3.1 출처 The Tobacco Atlas 5th Edition(2015)
[칼럼] 정완 경희대 로스쿨 교수 “흡연권 주장 말고, 금연정책 협조해야”
흡연권 주장하지 말고 모두의 건강을 위해 금연정책에 협조해야 요즘은 어디를 가든 금연구역이 많아져 비흡연자로서 매우 반가운 현실이다. 하지만 여전히 사람들이 공존하는 공동구역에서 남을 배려하지 않고 연기를 뿜어대며 흡연에 열중하는 사람들을 심심찮게 볼 수 있어 매우 안타깝다. 눈앞에 흡연자가 보이면 흡연자를 피해 돌아가거나 거리를 두는 등 신경이 많이 쓰이는데, 공동구역 내 흡연자를 줄이기 위해 현재보다 더욱 강력한 금연정책 실시가 필요해 보인다. [중략] 특히 요즘과 같은 코로나바이러스 시대의 흡연은 감염증의 발병위험을 높이고 병세악화에 치명적이라는 연구결과가 있으므로 국가가 더욱 적극적으로 금연관리에 나서지 않으면 안 되는 상황이다. [중략] 세계 각국은 세계보건기구의 담배규제기본협약을 기반으로 담배 진연판매를 금지한다거나 담배의 독한 냄새를 없애 오히려 흡연을 유도하는 가향담배의 제조와 판매를 금지하며, 흡연이 가능한 연령을 높이고 담배의 성분을 공표하도록 하는 등 금연을 위한 매우 적극적인 정책을 펴치고 있어 앞으로 우리나라의 금연관련 입법에 참고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중략] 국민의 정신적, 신체적 건강을 도모하고 보다 깨끗한 환경에서의 삶이 가능하도록 국민건강증진법 등 관련 법률을 개정하여 더욱 강력한 금연정책을 실시해야 할 것이다. 기사 전문은 다음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http://www.lawleader.co.kr/news/articleView.html?idxno=90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