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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금연 <나비캠페인> 전개 상세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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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금연 <나비캠페인> 전개
작성자 길잡이 작성일 2005-10-06
출처 보건복지부
보건복지부(장관 김근태)는 지난 25년간 흡연율을 분석한 결과, 성인 남성 및 여성의 흡연율은 감소하는 추세이나, 20대 여성의 흡연율은 증가하는 추세를 보인다고 밝혔다. 현재 20대 여성의 흡연율은 1980년 1.4%에서 2005년 4.9%로 증가하고 있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여성의 흡연예방 및 금연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여성 금연캠페인인 「나비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미 오래 전에 흡연율을 낮춘 바 있는 영국이나 미국의 경우, 남성의 폐암 사망률은 70년대 후반(영국)내지 90년대 초반(미국)부터 감소하기 시작하였으나, 여성의 폐암 사망률은 뒤늦게 90년대 후반(영국)부터 감소하거나 여전히 감소하지 않고(미국) 있다. 우리나라는 남·여 모두의 폐암 사망률은 지속적인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는 향후 20~30년간 지속적으로 증가할 전망이어서 보다 강력한 금연정책을 통한 흡연율 감소전략이 요구된다 하겠다. 특히 선진국의 사례에서 여성의 흡연율이 남성의 흡연율과 비슷한 점을 감안해 볼 때, 우리나라 남성 흡연율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여성의 흡연율은 다소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는 바 여성의 흡연예방 및 금연을 위한 전략이 요구된다. 이에 보건복지부는 “금연=자유(나비캠페인)”라는 주제로 뜻을 같이하는 20여개 종류의 13,000여개 기관 및 기업체(포스터 리플렛 스티커 54만부)가 참여하는 가운데 여성금연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10월 8일 (토) 13시부터 16시까지 대학로 혜화역 4번 출구 앞 대명거리에서는 길거리 여성금연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는 이를 통해 여성 흡연에 대한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고 금연분위기를 조성하여 여성흡연율이 증가하는 것을 억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하였다. 붙임 : (파일이름:여성흡연율 변화추이 및 여성금연 포스터 시안.hwp) 문의 : 보건복지부 건강정책과(02-503-7538) 정리 : 정책홍보담당관실 고윤권(k191&@mohw.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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