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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 3천일이 다가오면서 ..가장 기억 나는 일 그리고 금연 후기 상세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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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연 3천일이 다가오면서 ..가장 기억 나는 일 그리고 금연 후기
작성자 요기 작성일 2019-08-27
조회수 6754 추천수 12

[1]가장 기억 나는 일 


1)금연 3일차에 몸에서 주머니에서 담배 냄새없고, 몸이 깨끗해지니 가족들이 제일 좋아하던 일.

2)금연 5일차 담배 이름 기억도 안나네..5일동안 금연한 담배값으로 " stop smoking " 책 사서 읽던날
  너무 행복함..점차 자신감 충만..금연자에게 추천하고 픈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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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금연 6일차 스스로 욕구 테스트 하려고 고교 동문 등산 모임가서 나보다 먼저 금연 한 친구 옆에 앉혀놓고
   술 엄청 마시던 일..담배 욕구 없도록..다음날  한 개피도 안 피운 나 자신에 자신감 충만

4)20일후에 금단 현상으로 배변이 힘들을때 신기했음..몸이 변한다는것에..

5)한달 지나니 담배  생각날때 바로 이순간만 참자..니코틴은 20분만 지나면 지나감..그래서 여기까지 옴.

6)주변 분들하고 이야기중에  60대 중반 지인이 내 평생 가장 잘한것은 ..금연 이라고 말할때..나도 동감..

7)지나가다가 담배 피우는 흡연자들 얼굴보면 남녀노소 불구..그리 좋은안색없음..내가 거기서 빠져
  나왔다는 생각에 기분이 up 되면서 하는일에 자신감이 생길때..

[2]하고픈 말

담배 진짜 백해 무익합니다. 

참고로 저는 올해 환갑을 맞이해서 단주도 시작하였읍니다. 5개월째.
담배는 대학 1학년때 동기놈한테 꼬여서 배운것이 35년?을 피웠으며, 해외근무할때는 하루 3갑 heavy smoker
..피는게 아니라 
물고 있는것이지요.

1)금연 3일만 참으면 평금. ..그냥 생각나면 이 또한 그냥 지나가리라..생각하고
  5일만 지나면 평금 합니다.니코틴은 초기  20분마다 찾아 온다는데 이때만 참으면 5일 지나니
  오지도 않음..ㅋㅋㅋ

2)타인은 절대 나한테 관심 없습니다. 나를 사랑하는것과 내가 존재하는것도 바로 나입니다.
  태어날때도 죽을때도 어차피 혼자입니다. 

나이들면 고독해서 담배밖에 친구가 없습니다.
그게 노년에 가장 무서은 친구입니다.폐암에 걸려서 죽으면서도
담배 찾는 이유가 고독해서입니다. 묘소에 담배 올려 놓고 제사 지내는 모습..그거 진짜 별로입니다.

제가 50초반에 금연한 이유가 바로 위에서 언급한 노년에추하고 냄새나는 역겨운 모습.
이것이 금연의 계기입니다.

그리고 금연은 단칼에 해야합니다..

한개피만 피우면서 .난 맘대로 조절한다고..난 언제든 금연한다는분들
그분들은 절대 금연 못합니다..[위에서 추천한 Stop smoking에서 나오는 글중에서 ]

금연하다가 다시 재발해도 계속 도전하세요..언젠가 금연 됩니다..

나를 사랑하세요. 당신을 사랑하는것은 당신뿐.. 금연 안피우면 됩니다..

모두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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