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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및 비법게시판에서 5회 이상 추천 받은 글을 모았습니다.
제 이야기를 해보려고합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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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힘내자아 | 작성일 | 2020-02-26 | ||
조회수 | 4351 | 추천수 | 18 | ||
저는 담배 피웠을 당시에 굉장히 나약하고 쉽게 포기하는 사람이었습니다 뭐든지 부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보고 난 뭘 해도 안 될거라며 쉽게 단정짓고 저를 집에 가둬놓고 살았습니다 대인기피증 우울증... 저는 혼자입니다 주변에 아무도없어요 제 고민을 부모님께 털어놓아도 듣는둥마는둥하시고 아버지는 저에게 관심조차없으시고 다 혼자견뎌야하는데 나약해있던 제 자신이 너무 싫어서 정신력을 키우자 이대로 있다가 내 손목에 칼을 댈수도있겠다 싶어서 담배를 그날 끊었습니다 금단으로 머리도 아프고 졸려서 너무 힘들었지만 다시 나약해지는 건 죽어도 싫어서 포기가 빨랐던 자신이 미워서 포기 할 수가 없었고 껌을 씹으면서 하루하루를 버텼습니다 담배가 미칠듯이 피우고 싶어도 지금만 참으면 더 편해질걸 아니까 확신이 있어서 버텼습니다 버티고 버티다 보니 호흡도 좋아지고 담배피우고 싶단 생각도 많이 줄어들고 자신감도 생기고 금연이 재밌더라구요 이제 곧 190일째 되는데요 저는 완전히 금연성공했다! 생각하진 않습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버텨온 하루하루가 성공이었죠 그 하루하루가 저를 바꿔놨어요 자신감, 자존감이란게 없었는데 별거아닐수있는 금연이 가져다주었어요 성격도 긍정적으로 바뀌고요 이제는 뭐든 다 할 수 있을 거 같아요. 뭐든 하나를 정해서 도전하면 해낼수있을거같구요. 누가 그러더라구요 꼭 금연이 아니더라도 성공을 계속 맛보면 원하는 삶을 살 수 있다고요. 그래서 저는 계속 도전해서 성공하고싶습니다. 이번엔 게임끊기 하루 푸쉬업 11회 6세트!! 1km 조깅 오늘부터 시작!!! 여러분들 하루하루 성공하고계시는 금연을 응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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