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금연 한 달까지 잘 버텨오다가 그 이후로는 우울증세와

호흡 장애?(가끔 숨을 수동적으로 쉼) 등 정신적으로 힘들었습니다.

사람이라면 가끔 우울해지는게 정상인데 이 정도가 심하여 원인을 찾던 중 "도파민" 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사전 참고 요약>

○도파민이란, 뇌신경 세포들간에 어떠한 신호를 전달하기 위해 분비되는 신경전달물질 중에 하나로 도파민 분비 조절에 이상이 발생하면 사람에게 다양한 질환이 발생한다고 한다. 

○도파민의 분비가 줄어들거나 재흡수 되어 부족할 경우 우울증을 일으키는 경우가 대부분이며, 우울증이 만성화되는 경우 조현병의 증상도 같이 나타나기도 한다.

○흡연으로 인해 흡수되는 니코틴은 도파민을 활성화 시켜서 쾌감을 느끼게 해준다. (금연하면 하루에도 몇 번씩 활성화시켜주던 도파민을 활성화시켜주지 못함.)

○우울증의 치료법은 도파민의 분비가 증대되도록 하는 성분의 약(NDRI등)으로 치료한다. 시중에 나온 약 중에 웰부트린정(부프로피온)이 치료 효과가 좋다. 동시에 금연효과도 있다. 담배 같은 마약성 식품을 섭취하는 이유도 도파민 부족으로 인한 것이므로 이해가 어렵지 않다. 

이렇게 도파민을 알게 되었고 우선 익숙해질 때까지 기다리거나 정도가 심해지면 웰부트린정에 대해 더 알아보고 복용해보거나 병원을 가봐야겠죠?

금단현상으로 저 같이 우울증세가 있는 분들에게 이 글이 도움이 됐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