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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패치와 챔픽스 ㅠㅠㅠㅠ 상세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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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패치와 챔픽스 ㅠㅠㅠㅠ
작성자 얼룩도마뱀 작성일 2020-02-03
조회수 3421 추천수 7

님의 글들을 유심히 지켜보다가 댓글이 길어질 것 같아 답글로 남깁니다.

본인의 금연의지를 의심하지 마십시오.
금연초기엔 저도 그렇고 어느 누구도 담배 앞에서 의지가 강하다고 자부하는 사람은 없습니다.

수시로 달려드는 흡연욕구와 지칠 줄 모르는 금단현상, 그로 인한 짜증과 분노로 느끼는 감정들은
출구 없는 작은 공간에 갇혀 몇 날 며칠을 모기들에게 뜯기는 기분보다 더 더렵죠.
마지막으로 딱 한 개비만 피우면 속이 뻥 뚫릴 것 같은 기분도 들죠.
누가 알아주는 것도 아닌데 이쯤에서 포기할까 하루에도 수십번 고민합니다.


금연 의지는 나중에 불태우시고
우선은 지금 당장 님을 괴롭히는 흡연욕구부터 다스릴 방법부터 찾아보십시오.


보조제는 사용해보질 않아 달리 드릴 내용은 없지만,
초기에 흡연욕구를 달래는 방법은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물을  마시던가, 20~30분 정도 산책을 해보던가, 하늘쳐다보며 멍도 때려보시고요.

중간 중간 휴식 타임이나 혼자 있을 때 담배 생각이 더 나는 법입니다.
그럴 땐 다른 뭔가에 정신을 쏟아야 하는데,
포털사이트 금연일기를 검색해 읽어보거나
여러 날에 걸쳐 공감마당 추천글을 처음부터 최근 것까지 탐독을 해본다거나,
여건이 된다면 간단히 즐길 수 있는 게임도 좋습니다.
그렇게 하루하루 이어가 한 달만 버텨내면 지랄 같던 금단증상도 완화됩니다.
동시에 님에게 흡연욕구를 쳐낼 수 있는 내공이 어느 정도 길러져 있을 겁니다.

성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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