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일수가 늘면서

짙은 담배향기 보다는

은은한 자연향이

불안함보다는 그윽함이

몸부림보다는 아련함이

초조함보다는 무던함이

달려가는 것 보다 때로는

걸어가는 게 좋아지네요.

천천히...

세월이 이렇게 소리없이

나를 휘감아 가며

끝없이 나를 변화 시키네요.

절대로,

금연할것 같지 않았던 나를

금연일수가 늘면서

즐겁지 않으면 금연이 않이지요.

공마가족 여러분 즐기는 금연 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