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1달 동안의 금연 경험담입니다 ~☆

이제 막 금연을 시작하시려는 분들께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힘내세요 파이팅 ~☆

1) 처음 시작 하루동안이 가장 힘들었습니다 정확히 24시간 최고로 힘들었습니다
    무슨 수를 쓰셔도 보조제 패치를 붙이시든 껌을 씹으시든 사탕을 드시든 책픽스 약을 드셔도
    24시간만은 무조건 완벽하게 금연하셔야 2일 3일도 보장되십니다

2) 그렇게 24시간을 넘기시면 최고의 고비인 24시간을 경험하셨기에 기둥이 되어 2일 3일을
    너무 어렵지 않게 24시간 보다는 수월했지만 마찬가지로 제일 큰 금연 시작에 고통스러운 기간이였습니다 

3) 딱 4일째 되는 순간 그 날 몸도 마음도 신기하게 많이 편했습니다 아 이래서 지인들께서 72시간 72시간 이기자
    하셨구나 싶었습니다 직접 체험해 보세요 정말 신기합니다 그리고 3일 깨끗한 금연 정말로 뿌듯합니다

4) 하지만 한대만 피고싶다 유혹이 없어진 것은 아닙니다 수시로 때때로 순간순간 유혹이 찾아듭니다
    그래서 저는 패치20 짜리 용품을 양 팔과 양 다리에 번갈아가며 3주 동안 꼭 붙이고 다녔습니다

5) 1주일 2주일 쉽게 넘어갔습니다 3주일이 되어가며 한달이 너무 기다려졌습니다 그래서 시간도 더
    더디 흐르는 것만 같았지만 한달이 되는 1주일 그 기다림 기대는 컸지만 그렇게 힘들지는 않았습니다

6) 지금은 1달이 넘었습니다 그리고 날수는 가든지 말든지 세월아 내월아 생각을 아예 않합니다
    사실 조금은 하는 것 같습니다

7) 1달 넘고 지금 37일 정도 된 것 같은데요 7일은 시간이 어떻게 갔는지 제가 뭐 했는지 기억도 않납니다 
    그렇게 금연이 쉽고 빨리 흘렀습니다 (그래도 절대로 자만은 금지입니다)

지금은 너무 편안하고요 정말 시간도 빨리 흐르고요

순간 순간의 유혹이 생길 때도 흔하긴 하지만서도

그 순간만 잘 이기시고 넘겨내시면 1시간 이내로 유혹이 싹 사라졌습니다
(제가 직접 시간을 측정해 봤습니다)

금연 그렇게 어려운 것 같지만은 않은 것 같은데요

시간이 흐를 수록 쉬워지지만 쉽다고 자만하시면 100프로 다시 피우십니다

금연은 평생 참는다는 선배님들의 고견의 뜻이 그런 것 같습니다

평생 조심하시고 겸손해야 한다는 것을 조금은 깨닳고 알겠습니다

그래도 어떠한 경우든지 담배 자체를 싫어하셔야 하고요  

냄새도 연기도 피우는 모습도  자체를 모두모두 싫어하시면 도움이 크게 되십니다  

달리 말씀드리면 담배와 연관된 모든 것은 진실로 딱해 보이시고 궁휼하게 여기셔야 합니다

더 중요한 것은 지금 금연하시는 시간을 좋아하셔야 합니다

남 달리 더욱더 좋아하셔야 합니다 그게 금연을 즐기는 한 방법이라 생각합니다

조금 긴 이야기를 드렸지만 이제 저의 한달여간에 솔직한 금연 경험담은 끝입니다  

금연하시고 자유를 찾으시고 모두가 싱그로우시고 맑게 건강하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그 칙칙하고 지독한 냄새나는 담배 뭐가 좋아요 그렇지요? 백해무익한 중독일 뿐입니다


그럼 주말 금연도 평안하시고요 가족분들과 함께 행복하신 주말 맞이하시고 보내세요 ~☆


늘 자연의 맑은 공기를 사모하는 한 남자가 올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