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눈을 뜨면

가녀린 커튼 틈 사이로 밀려오는

눈부신 햇살처럼....

내게 처음 생각나는 것은

다른 누구도 아닌

바로 공마의 모습이던걸요

.그럴 때면

졸린 눈을 비비며

서로에 글들을 주고받을 수 있는곳

내게 공마가

그런 공간이였으면 했는걸요

하루종일 일에 지쳐

잠시 쉬고 싶을 때

나 힘들어하고 기댈 곳이

공마이길 바랬던걸요

이제 혼자서 금연을 하지 말아요

금연초기 홀로 감당해야 할 금단현상들을

이제 공마가 금연초기님의 우산이 되어

하나가 아닌 우리로 나누고 싶으니까요

공마가족 여러분 즐거운 오늘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