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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굴
작성자 쌀집아저씨 작성일 2019-05-06
조회수 1645 추천수 8

지낼만 했습니다.
동굴안엔 친구도 많았고, 동굴밖 사람들과도 그닥 부딪히지 않았죠.
언제부턴가 밖에서 욕하는 소리가 들립니다.
쟤네들은 더럽고 매너없고 루저들이라고...동굴속은 사람살데가 못된다고...

그런말을 듣고 동굴안을 둘러보니 그런것 같기도 합니다.

동굴밖으로 나가볼까 생각은 들지만 쉬이 용기가 나지 않습니다.
나갔다가 들어온 사람들이 한결같이 말합니다. 힘들다고...
동굴입구에서 서성이기만 한참의 시간을 보냅니다.
어느날, 가슴속에서 뭔가 꿈틀거리던 날, 나가보기로 결심합니다.

미친척하고 나갔습니다.
눈을 뜰수가 없습니다. 앞을 볼수가 없습니다. 두렵습니다.
앞이 안보이니 괜시리 숨도 차고, 온몸이 불편해서 미칠것 같습니다.
도대체 왜 이걸해야 하는지 모르겠고, 다시 동굴로 돌아가고픈 맘이 굴뚝같습니다.

저만치서 한무리의 외침이 들립니다.
조금만 참으면 된답니다.
적응이 되면 된답니다.
새끼새가 자기힘으로 껍질을 깨야 하듯, 온전히 자기만이 거쳐야하는 그런 시간이랍니다.

환한 동굴밖에서...저는 동굴속 사람들을 욕하지 않습니다.
그저 안타까울 뿐입니다.


오늘도 즐금하소서~^<i></i><sub></sub><sup></s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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