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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을 마시면 방어막은 제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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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주인장 | 작성일 | 2019-01-31 | ||
조회수 | 5310 | 추천수 | 5 | ||
우연찮게 친구랑 만나서 한개피 피던 것이 습관이 되어서 술만 마시면 핍니다. 그러다가 술을 안 마셔도 핍니다. 10년 금연하다가 흡연 한 사람의 고백입니다. 술을 마시면 방어망은 제로에 가깝습니다. 술을 마시면 이성보다 감성에 빠져 듭니다. 술 친구를 자주 만나면 술을 먹을 수 밖에 없습니다. 술을 먹다보면 그 친구가 하는 습관도 따라합니다. 그 친구는 담배를 핍니다 난 금연 10년차. 담배에 대한 자신감은 있다. 한방에는 안 갑니다. 가랑비에 옷 적시더시 우연찮게 한개피 핍니다. 그게 훅 가는 순간 입니다. 조금 극단적인 말인데 흡연자가 친구면 그 친구를 안 만나던지 아님 친구를 금연자로 만들던지 하세요 ㅎㅎ 타락은 나쁜 습관에서 시작되고 성공은 좋은 습관에서 시작된다고 생각합니다 세상 참 웃긴 세상입니다. 담배 피워서 죽어 가는데 담배를 만들어 내니. 나만 아니면 된다는 생각이 이 세상을 지배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 피면 금연을 처음부터 다시 시작해야합니다. 아니면 영원히 피시던지. ㅎ 떠 내려가는 쓰레기를 멍 하니 쳐 다보면서 나도 다 포기하고 떠 내려 갈까? 하다가도 정신을 찾아서 욕을 합니다. 어떤 놈이 강에 쓰레기를 버린거야 쓰레기를 버린자도 쓰레기와 함께는 자도 다 쓰레기입니다 주인장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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