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이 싸이트를 발견하고, 저와 같은 고민으로, 같은 목적으로 모인 사람들이 

출석도 부르고, 고민도 올리고, 서로 위로하고 도움주고.. 이런 모습이 너무 좋았었습니다.

사람들이 많이 모이면, 자신의 생각과 다른 사람들도 있는 법이고 또 말을 나누다 보면 감정이 격해지기도 하고 그런 법이죠. 

그래도.. 상대방에 대한 예의는 끝까지 지켰으면 합니다. 나름 자신만의 절실함같은 것이 없다면 왜 여기 들어와서 글을 읽고 글을 남기겠어요.. 

담배.. 저도 열심히 끊으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담배끊지 않으면 이 망할 당뇨가 더 심해진다니, 살기 위해서라도, 아이들을 위해서라도 끊어야져. 

이런 노력을 하는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 금길공마가 아닌가 합니다.

계속 들어오고 싶어지는 그런 편안한 곳이 되었으면 좋겠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