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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無所有 상세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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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無所有
작성자 좋은하루 작성일 2018-09-19
조회수 4099 추천수 6

토미님의 글에 무겁지 않은 의견 몆마디 남기고 갑니다.
그동안 토미님이 올리신글들을 얼추 보면 "평생"금연 이라는 타이틀에 무지하니 집착하시고 그래서 혹 있을지 모를 재흡연에 대한 불안감이 충만하신거 같습니다.
머 금연이라는게 헐랭한 맘으로 시작해서 될일이 아니지만 그렇다고 넘 "강박"적으로 접근할려고 하면 
흡연으로 심장.폐.혈관 등등에 쌓이는 충격 보다 "정신"적인 데미지가 더 클수도 있습니다.

평생을 "머리에 띠 둘르고 으샤으샤 하며 이를 악물고 나는 죽는날까지 담배를 안핀다" 라고 부르짓기에는 
에너지소비가 넘 크고 기냥 피곤합니다.

토미 님이 걱정 하시는것 보다 금단현상이란게 그리 오래가지 않고 또 "한귀"건 "두귀"건 그건 올때 그때가서 대처하시면 됩니다.
땡겨서 걱정하실 필요는 없을성 싶어요.

강을 막어서 전기도 맹글고 또 홍수때 수량도 조절하는 "댐" 아시지요?
그 댐이라는게 꼭 홍수가 아니어도 주기적으로 열어서 물들을 흘려줘야 한다네요.

이유인즉슨 막어만 놓으면 댐에 피로가 누적되어 제 설계 수명을 못쓸수 있답니다.

우리네 "금연여정"도 비슷할성 싶어요.

적당히 막고 때로는 흘리는 그런 마인드가 짧지만은 않은 금연길에 길라잡이가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비가 올려나 봅니다.

빗소리에 어울리는 좋은 저녘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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