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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道)를 아십니까... 상세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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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道)를 아십니까...
작성자 쌀집아저씨 작성일 2018-08-11
조회수 4378 추천수 5

요즘은 활동반경이 좁아져서 그런지,
그런 사람들이 실제로 없어진건지,
잘 안보이는 것 같아요.

막 서울로 유학(?) 왔을때 신기했던게,
지하철이나 역광장에서 저런분을 많이 만났드랬죠.
한번은 "뭔가 좋은 기(氣)가 나온다"믄서 어디를 자꾸 가자고 하대요.
기숙사 가려면 내려야 하는 역을 한참 지나치면서까지 따라갔던 적도 있습니다.
얘기를 들을수록, '아...이런 또X이....이건 아닌거 같다'싶어서 도망갔었죠^^;

나이를 먹을수록, 눈에 보이는게 다가 아니라는 생각이 짙어집니다.
게중에서도, 기(氣)라고 하는건 분명히 있는 것 같아요.
시공간을 초월하는 것 같기도 합니다.
무술영화처럼 꼭 옆에서 "헙~"하믄서 기운을 넣어주지 않더라도,
다른시간 다른공간에서 해주는 응원의 기운도,
심리적인 영향을 넘어, 분명히 존재하는 것 같습니다.

누가 이렇게 꾸준히, 이렇게 변함없이 응원을 해주나요?
배우자? 자식들? 직장상사? 친구들?
훼방만 놓치않아도 다행이죠.
힘들면 언제든 들르세요.
물론 좋은말만 하진 않을겁니다...
그리고, 다른 동지(?)들을 위해서도 들르세요.
짧은 응원도 큰 힘이 될수 있습니다.


오늘도 즐금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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