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일 년도 안된 사람이 글을 쓰는 것 같아서 약간은 좀 그러네요!

하지만,한 두 가지 는 해야겠습니다.

첫째:감연은 권하고 싶지 않습니다.

작년12월1일부터 12월 말까지 하루에 한 개비씩 줄였습니다.

왜냐면 전에 금연 할 때 금단증상이 장난이 아니였기에...

1월1일부터 금연 하려다 실패했습니다.

하루에 서너개비씩 만 피웠습니다.

이것은 감연 하면서 금단증상을 느낄 수 있는 것은 다 느껴가면서

40일을 허송 세월 했다는 것 이지요?

1월19일날 다시 한 갑을 사서 한 개비 을 피우고

어차피 금연 할 것 단칼에 하자고

19개비를 분질러 버렸습니다.

한 갑을 피우던 서너개비를 피우던 금단증상은 똑 같습니다.

감연은 절대 반대입니다...

솔직히 담배에 노예가 되어서 이렇게 사람을 비참하게 만들줄은

생각을 하지 않았습니다.

담배가 나에게 남아있는 자존심까지도 깡그리 부숴버리는데,

오기가 발동하고 그때 부터는 담배와의 싸움이 아니라

내 자신 과 의 싸움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이라는 말을 좋아하지는 않습니다만,

담배와의 마지막 이별을 고했습니다.

둘째: 긍정 의 힘을 믿으십시오?

나는 할수있다가 아니라 꼭 이루어낸다고 생각하십시오!

담배와 의 싸움에서 나는 승자가 될 수 밖에 없다고 다짐하십시오

이루어 집니다.

그런데 그냥 이루어지는 것은 아닙니다.

담배의 본질과 니코틴의 중독성 그리고 습관적인 행위.

충분히 알아야 합니다.

지피지기면 백전불패란 말이 있듯이

많이 연구를 하십시오!

그리고 자기만의 금연 법을 터득하세요!

그러면 성공합니다.

딱 100일만 노력하시면 될 듯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금길 마당이 금연 도우미 였습니다.

담배생각 5분정도입니다/5분동안 댓글 다십시요.

그래도 생각나면 글을 쓰세요?

여기는 백일장이 열리는 곳이 아닙니다.

동병 상련 의 아픔을 느끼며 고통을 위로해주는 곳이기에.

이해심과 사랑이 넘치는 곳 입니다.

흡연 생각 날 때 한가지일에 몰두하십시오.

운동도 좋고 취미생활도 좋습니다.

제 경우 컴퓨터 을 자주접해서 활용능력이 좋아졌습니다.

그래도 안되면 물을 배가 터지게 드십시오?

화장실 들락거리다가 담배생각 잊어집니다.

그리고

매일 출석을 하십시오?

오늘하루 금연하겠노라 출석하고

어제 즐금 했노라 출석하세요?

그렇다보면 100일 훌쩍 지납니다.

물론 의지만 가지고 안될 수도 있습니다.

보건소 도움도 필요하고,의사도움도 필요 할 수도 있습니다.

도움을 받으십시오.

하지만 고통을 느낀 것 만큼 금연의 희열을 더 느낄 수 있다고

저는 감히 말씀드립니다.

삶의 질은 물질로 이루어 질 수 없습니다.

모두모두 금연에 성공할 그 날까지 화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