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들어와 봅니다.
금연한지 8년을 향하여 묵묵히 걸어갑니다.

하늘이 사람에게 주신것들중 하나가 잊어버리는 거라는 말을 들은적 있습니다.
담배를 기억속에서 지워버리면 금연하는 과정도 엄청 쉬워집니다.

제 경험을 비춰보면 저는 담배가 생각날때 억지로 라도 다른생각을 합니다.
모두 한번쯤은 겪어 보았겠지만 금연초기엔 담배를 피웠습니다.

다행히 꿈속이었지만..^^

많이들 힘드실줄 알지만 그동안의 흡연습관을 조금씩 바꿔나가십시요.
생각나면 다른생각을 하고 또 생각나면 또 다른 생각을 하세요.
그러다 보면 흡연의 유혹을 순간순간 벗어나기 쉬워집니다.

퇴근후 아이들이 담배냄새 난다며 저를 멀리했지만 이젠 생활이 자유롭습니다. 어른들에게 다가갈때도 냄새걱정
안해도 되고 주머니도 깨끗해지고 담배값도 아낄수있고(근대 돈은 안 모입니다) 좋은점이 훨씬많아짐을 확인해보세요.

모두 금연성공을 바라고 다음에 또 생각이 나면 들러볼게요.

건강이 최곱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