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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및 비법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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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소
작성자 qhand 작성일 2019-08-05
조회수 493 추천수 0
금연껌이 효과가 있다는 공마 의견들이 있어서 주중휴가첫날인 오늘 보건소를 다녀왔다. 선생님께서 친절하게 여러가지 말씀해 주시는데 감사할 따름..근데 아마도 그 여선생님은 애초부터 비흡연자 이셨을듯..그냥 느낌이 그랬다 ㅎ 패치, 껌 외에도 여러가지 선물도 주시는데 그것도 모두 공짜로..어찌나 고맙던지 역시나 패치나 껌에는 니코틴성분이 있다고 한다. 추천글에서 읽었던 담배는 나쁜것,더러운것,구역질나는것,상종 못할것 이렇게 배웠는데 니코틴에서의 해방을 니코틴으로 다스리라니 ㅠ 쫌 찜찜하긴 하다.오자마자 패치라는것을 어깨쪽에 하나 붙여 봤는데 아무런 느낌이 없다. 3시간쯤후 샤워하러 욕실 갔는데 어디가고 없다. 아마도 어디서 떨어져 나간듯..ㅎ 받아오긴 했지만 정말 죽을것 같다 이거만 아니면 사용하지 않고 버텨보려한다. 그래도 혹시 모르니 껌이나 패치는 보험용으로 가까이 두고서..90일이라 했던가? 그때까지 성공하면 보건소에서 선물도 준다고 했으니 악착같이 버텨서 일단 그선물은 무조건 받자. 그후는 그때가서 생각하지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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