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개월 가까이 금연하기 전에도 수도없이

담배를 버리고 사고 버리고 사고 하더니

이주전 갑자기 담배생각이 몇일이 지나도록 심하게 나서 재흡연했습니다

이것만 피우고 버리자 다시 금연시작하자.

맘 먹어도 아침이 되면 담배를 안피우면 아무것도 못할것 같은 기분에 다시 사게 되며 다시 피우게 되네요.

지긋지긋합니다.

담배를 피워도 저의 강박증이 또 공부가 잘되는 것이 아님을 알고 

몸에선 악취가 나게됨을 알고 

주변에 떳떳하지 않음을 압니다.

매일 아침이면 단지.. 정말 단지... 

왜인지 담배를 피우면 모든 것이 해결이 될것같은 거짓말에 휩싸이게 되버려요 

지난 4개월이 너무 아깝고 너무 비참합니다.

이런 제가 금연할수 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