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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험 및 비법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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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와보니 상세 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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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와보니
작성자 연진서진아빠 작성일 2019-03-20
조회수 1659 추천수 0



오랜만에 금연길라잡이에 와보니

시골영감이 서울에 가서 헤매는 듯한 기분입니다.

아이디와 비번을 다섯번씩이나 틀려 스마트폰으로 인증을 받으려해도

마음처럼 되지않고

결국 금연길라잡이 님들의 도움으로 임시 비밀번호 받고

그리고 워낙 오래전 가입했던지라 핸드폰 인증도 되지 않을 거라는 말에

개인정보에 들어가 핸드폰 인증도 새롭게 했네요.

제가 금연을 시작한 날이 2011년 2월 25일이었네요.

처음에 참 치열하게 금단현상과 씨름을 했는데.......

당시 함께 했던 분들이 문득 떠오릅니다.

많은 도움을 받으며 함께 하루하루 즐겁게 생활했었는데 말이죠.

제가 이렇게 오랜만에 들어왔는데 그분들 역시 이곳을 잊고 지내시겠죠.

시작할 당시의 치열함도 이제는 추억으로 되새김질 합니다.

처음 금연할 당시 많이 허전하고 많이 힘들고 많이 아프고(금단현상으로 많이 아팠음)

많이 갈등하고 했던 것들.....이젠 편안한 세월입니다.

8년, 금방 지나갔네요.

제 닉네임의 연진이와 서진이 두 딸도 초등학생에서 고2와 중3으로 성장했으니....세월 참 빠릅니다.




오늘 오랜만에 금연길라잡이 공마에 들른 김에 몇 자 남깁니다.
함께 하셨던 분들 여전히 평금 실천하고 계시리라 봅니다.
그리고 새롭게 금연을 시작하는 분들 조금만 참으면 깨끗한 세상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인내하세요. 암것도 아닙니다.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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